수도권 55산 종주

[남양주] 천마산과 철마산

윤길재. 2017. 4. 10. 21:30

위   치:  경기 남양주

산행일자 : 2017년 4월 10일 (월)         2017-43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철마산(711m), 천마산(812m), 멸도봉

산행시간 :  6시간 20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2km 

누 구 랑  :  나홀로

산행코스 :  금곡리 --> 목표봉 --> 철마산 --> 천마산 --> 평내호평역

               

오늘 코스는 수도권 55산종주 제 17코스와 18코스의 일부분입니다.

18코스는 4월 16일에 갈 예정입니다만 17코스 누락분 조금을 보충하다보니,

18코스인 천마산까지 답사겸해서 다녀왔답니다.

사릉역에서 5번버스로 환승하여 신도브래뉴 아파트에서 하차합니다.

지난번에 이리로 하산했기에 그대로 다시 올라서 시작합니다.


천마산에서 마치고개로 가는길을 찾지 못하고, 평내호평역쪽으로 하산했습니다.


교통편 : 갈 때 : 철산(7호선) --> 상봉 --> 사릉역 --> 5번 버스로 신도브래뉴 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올 때 : 평내호평역 --> 상봉역 --> 철산역



▲ 천마산 정상애 도착했습니다.


▲ 철마산 정상에는 아무도 안계셔서,

벤취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타이머를 가동합니다.


▲ 산행지도


▲ 사릉역에 도착해서 버스노선표를 확인합니다.


▲ 5번버스로 환승하여 신도브래뉴에서 하차합니다.


▲ 지난번에 봤던거니 대충보고,,


▲ 이제 철마산으로 향합니다.


▲ 진달래가 활짝 폈습니다.


▲ 철마산까지 3.2Km군요.


▲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너무 멋진 진달래들을 봤더니만,

그렇게 썩 감흥은 없습니다.


▲ 가야할 봉우리들을 바라봅니다.


▲ 목표봉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까지는 그런대로 쉽게 왔는데,

이젠 경사가 급해집니다.




▲ 이젠 줄도 있습니다.


▲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드디어 철마산에 도착했습니다.


▲ 지난번에 인증은 했지만,

그래도 다시 인증샷을 남깁니다.


▲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벤취위에 올려놓고 타이머를 작동했더니,

구도도 엉망이군요.


▲ 태극기는 잘 펄럭이고 있습니다.


▲ 천마산으로 향합니다.

7.29Km라,,,

꽤 되는군요.


▲ 복두산과 갈림길입니다.

가까우면 다녀올까 햇더니만,

2Km를 왕복하면 멀어서,, 통과



▲ 윗쪽에는 아직 봉우리가 덜 피었습니다.




여기가 과라리고개인가 봅니다.



▲ 현호색 밭이군요.


▲ 우람한 산은 운악산인가봅니다.

오랫만에 시야가 잘 트이네요.


▲ 주금산도 당겨봅니다.

바라앞에서도 안보이던 독바위가,

먼곳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 과라리봉이라고 적어 놓으셨네요.


▲ 야생화도 담으면서 갑니다.




▲ 복수초도 많이 피어있습니다.


▲ 멋진 자태를 뽐내는 얼레지




▲ 저 아래서 연기가 피어나길래,

119에 전화해서 화재신고를 합니다.




▲ 정상까지 거리가 잘못되서,

일부러 지운것 같습니다.



▲ 화재는 이미 진압중이랍니다.


▲ 천마산 정상이 코앞입니다.




▲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여기가 멸도봉인가 봅니다.


▲ 날이 뜨거워서 그렇지 시야는 좋습니다.



▲ 천마산 정상에 어떤분들이 계시네요.

줄잡고 얼른 올라갑니다.



▲ 떠나시려는분들께 사진을 부탁합니다.


▲ 그래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 이제는 마치터널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 그런데 마치터널쪽은 이정표가 없습니다.

고민하다가 호평동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 나무계단


▲ 아래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 오남저수지인가 봅니다.




▲ 여기서도 길을 찾아봅니다만,,


▲ 천마산 설명

임꺽정은 여러산을 두루 다닌듯합니다.



▲ 그냥 천마의 집으로 향합니다.



▲ 정상 등로를 살짝 벋어나봅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 앉은 부채




▲ 천마의 집


▲ 천마의 집



▲ 호평동까지도 꽤 되는군요.




▲ 개별꽃


▲ 다람쥐가 등장합니다.


▲ 이녀석이 완전 모델 뺨치네요.


▲ 도망도 안가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 물가에서 시원하게 세수좀 하고,,


▲ 반사경 셀카




▲ 평내호평역까지 계속 걸어봅니다.

17:05분경 전철을 탑승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