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종주

[남양주] 백봉산과 고래산

윤길재. 2017. 5. 15. 20:54

위   치:  경기 남양주

산행일자 : 2017년 5월 14일(일요일)           2017-56

날     씨  :   맑음 / 바람 강함

산 행 지  :  백봉산(590m) , 고래산(529m)

산행시간 :  7시간 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누 구 랑  :  실을선배님과 나(둘이서)

산행코스 :  마치고개 --> 리조트정상 --> 백봉산 --> 고래산 --> 먹치고개 


수도권 55산 종주의 그 19번째 코스입니다.

오늘은 실을 선배님과 둘이 오붓하게 출발합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대미를 장식하게 되겠군요.

백봉산과 고래산을 따로 올라는 봤는데,

두산이 어떻게 연계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식사할 자리 찾느라고..

▲ 고래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백봉산에서


▲ 산행지도


▲ 전철로 8시 30분경 평내호평역에 도착합니다.

택시로 이곳 마치고개까지 이동합니다.(택시비 3500 원)


▲ 들머리인 마치고개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발자취를 남기고 출발합니다.


▲ 정상까지는 2.3Km정도네요.


▲ 이제 출발합니다.


▲ 바람이 세차게 불어 약간은 쌀쌀합니다.

바람막이 입고 그냥 출발합니다.


▲ 다리 컨디션도 별로 안좋으시면서,

시작을 하셨으니 끝을 보셔야죠,,


▲ 신록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 꽃들도 우릴 반겨줍니다.


▲ 지난번에 걸었던 천마산지역


▲ 여기가 해발405m라네요.


▲ 골프장이 보입니다.

저는 골프를 안배워서 그런지,

골프장 이름은 모릅니다.

찾아보니 클럽비전힐스라네요.



▲ 예전 서울리조트 뒷쪽인가봅니다.


▲ 이름하여 리조트정상?

예전에 아이들 데리고 눈썰매 타러 왔었는데...


▲ 미세먼지가 있지만,

그래도 시야가 좋습니다.


▲ 아침에 내렸던 평내호평역


▲ 저긴 출입금지라네요.


▲ 파노라마 한번 찍어봤는데...


▲ 가지말라는데 갈필요 없지...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이런 석문도 나타납니다.


▲ 백봉산에 도착했습니다.

한시간 가량 걸렸네요.




▲ 백봉산정상에 잇는 팔각정


▲ 산그리메가 멋집니다.


▲ 철탑들이 보이는게 저쪽으로 가야되나 봅니다.


▲ 아이쿠,, 청구아파트 이정표는 없네요.

묘적사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 0.6Km를 40분만에 왔습니다.

왜 일까요?


▲ 갈림길이 있으면 잘 찾아보면 리본이 있습니다.


▲ 청구아파트쪽으로..


▲ 여기서도 청구아파트쪽으로 갑니다.


▲ 또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주위를 잘 살펴서 리본 많은쪽으로 갑니다.


▲ 철탑이 살짝 보입니다.

여기서 잠시 왔다리 갔다리..



▲ 청구아파트쪽으로 갑니다.


▲ 갈림길이 있어서 나는 윗쪽길로 왔더니,

이런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아래길로 가시면 여길 거치지 않고 가네요.


▲ 이젠 청구아파트는 잊고,

수레넘어고개방향으로 하산길입니다.


▲ 철탑한번 올려봅니다.


▲ 여기가 수레넘어고개인가 봅니다.


▲ 와부읍과 화도의 경계인가 봅니다.




▲ 길건너서 조금 고개 위쪽으로 갑니다.


▲ 이런 길을 따라 오릅니다.


▲ 또 갈림길입니다.

리본 많은쪽으로 따라갑니다.


▲ 바람이 안부는곳을 찾아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실을 선배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주물럭을 익히고 있습니다.

전 딸랑 막걸리 한병만 들고 왔는데,


▲ 바리바리 싸오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 진수성찬입니다.


▲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조금 숨이 차네요.



▲ 고래산으로 향합니다.


▲ 맑은 하늘에 흰구름이 멋지게 흘러다닙니다.


▲ 저긴가?



▲ 두 나무가 치열하게 싸웁니다.


▲ 부드러운 능선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 골프장 철망인가봅니다.


▲ 갑자기 고도가 높아지면서,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할 수 없이 스틱을 폅니다.


▲ 고래산까지 급경사입니다.


▲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고래산 정상을 갔다가 되돌아와야 합니다.


▲ 꾸부렁 소나무


▲ 바위도 있네요.


▲ 고래산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얼마전에 문안산과 고래산을 연계했었는데,

이제 조금 연결이 되네요.


▲ 고래산에도 사람이 없어서,

삼각대를 사용합니다.


▲ 홧팅!!

이제 하산길만 남았습니다.



▲ 먹치고개로 갑니다.


▲ 또 석문이 있네요.


▲ 두따라 오시는 실을선배님


▲ 또 한번 포즈를 잡아 봅니다.


▲ 여긴 왜 막았을까?


▲ 내려온 길입니다.


▲ 하산하면 바로 버스정류장입니다.


▲ 버스시간표,,

아~~ 한참 기다려야 되네요.


▲ 그래서 여기자기 기웃기웃


▲ 낚시터에 사람들이 많네요.


▲ 다음코스 들머리를 찾아봅니다.


▲ 이리 가는건가?




▲ 버스로 덕소역에 와서,

시원하게 냉면 한그릇합니다.


▲ 먹기전에 촬영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