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진안] 마이산

윤길재. 2017. 4. 20. 20:48

위   치:  전북 완주

산행일자 : 2017년 4월 20일(목요일)           2017-47

날     씨  :   흐림/비 조금

산 행 지  :  마이산(686 m) 

산행시간 :  4시간 3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8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봉두봉 --> 암마이봉정상 --> 탑사 --> 남부주차장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순위 13위


마이산 [馬耳山] 678m

마이산은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전라북도 최고의 산악지대인 진안고원에 자리하고 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동서로 길게 뻗은 능선 여기저기에 우뚝솟은 암봉이 많아서 조망이 무척이나 우수한 산이다.

정상은 두개의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졌는데,

동쪽암봉을 수마이산(680m)이라 하고, 서쪽의 암봉은 암마이산(686m)이라고 한다.  이곳과 더불어 광대봉과

고금당, 비룡대의 바위 봉우리에 오르면 진안고원의 여러 능선들과 드넓게 펼쳐진 들판이 시원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이곳은 계절에 따라서 모습을 달리하는데, 이곳에 봄이 오면 마이산 남부 주차장 부근에 있는

이산묘(駬山廟)와 탑사를 잇는 1.5km구간에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은빛 억새와 함께 단풍이 환상적이다.

더불어 정상 남서쪽 기슭에는 마이산 돌탑으로 유명한 마이산 탑사(塔寺)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약 100여년전 이갑용이라는 처사가 평생동안 쌓아올린 80여기의 돌탑이 보존되어 있다.

'중생들을 구제하고 만인들의 죄를 속죄한다'는 뜻으로 만불탑(萬佛塔)이라고도 하는데, 불규칙한 자연석으로

원추형과 기둥모양으로 쌓아져있다.  이 돌탑은 오랜 세월동안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아 신비감을 주고

있는데, 현재 "라북도 지방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 지역은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이면서 두 강의 분수계로서, 금강은 북류하고 섬진강은 남류하는 곳이다.  그 모양이 태극과 같다고 하여 2003년 산의 모양이 태극인 산태극(山太極)과 물의 모양의 태극인 수태극(水太極)의 중심지로서 "국가지정 명승 제12호"로도 지정되었다.

마이산이라는 이름은 "말 마(馬) 귀 이(耳)"자로서, 조선3대 임금인 태종이 이곳을 보고 '산의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신라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이라고 하였고,

고려시대에는 용출봉(湧出峰)이라고 부르며 동쪽암봉을 아버지, 서쪽암봉을 어머니라고 하였다고 한다.

더불어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여 각 계절마다의 이름이 있는데,

봄에는 안개속에 우뚝솟은 두봉우리가 쌍돛대 같다고 하여 돛대봉이라 부르고, 여름에는 수목사이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고 하여 용각봉(龍角峰)이라 하고, 가을에는 말의 귀처럼 보인다고 하여

마이봉(馬耳峰), 겨울에는 이 산에 적설량이 적어서 암봉이 먹물을 찍은 붓처럼 보인다고 하여 문필봉(文筆峰)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기명산 - 13위]

두 개의 암봉이 우뚝솟은 마이산은 탑사와 더불어

마이산 남부의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 여름산행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錦江) 발원지이고,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암마이봉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단체로


▲ 이곳 남부주차장에 10시가 조금 넘어 도착합니다.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 맑은 물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 단체로 포즈를 취합니다.


▲ 오늘의 선두그룹입니다.


▲ 나도 한장 남기고,

뒤쫒아 갑니다.


▲ 먼저 고금당을 들를것입니다.


▲ 고금당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고금당을 향해서


▲ 마이봉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여기서도 단체로 남겨봅니다.


▲ 1번 카메라가 다른쪽으로 가셔서,


▲ 출발했던곳을 내려다봅니다.


▲ 고금당


▲ 고금당 나옹암



▲ 비룡대, 마이산돌탑쪽으로


▲ 비룡대, 마이산돌탑쪽으로


▲ 고속도로 건너편인데,,,

저긴 뭐하는 곳일까?


▲ 재미있죠?


▲ 아까보다는 주차장에 차가 많아졌네요.


▲ 산행대장


▲ 철쭉도 피었습니다.


▲ 고금당이 멀어졌습니다.


▲ 전망대 계단을 오릅니다.


▲ 힘들어도 카메라 들이대니

그래도 미소를..



▲ 마이봉들


▲ 전망대에서 마이봉을 배경으로.


▲ 멋진데요.


▲ 멋져부러~~


▲ 총무님도 한장 담아드리고,,


▲ 한장씩 담아 드립니다.


▲ 1번 카메라가 없으니,


▲ 신나게 셧터를 눌러댑니다.


▲ 해발 527미터 나봉암


▲ 이젠 봉두봉을 향해서


▲ 마이산돌탑을 향해


▲ 봉두봉을 향해서


▲ 위로 올라왔더니 쉼터라네요.


▲ 마이산 돌탑쪽으로


▲ 마이봉이 가까워졌습니다.


▲ 여기가 봉두봉인가봅니다.


▲ 암마이봉입구쪽으로


▲ 낙석 조심


▲ 앞서 오시는 세분만 담아드립니다.


▲ 이런 사진 재밌습니다.



▲ 암마이봉 오르는 곳입니다.


▲ 겁은 무지하게 주네요.


▲ 건너편 숫마이봉


▲ 이렇게 일방통행로로 만들었습니다.



▲ 드디어 암마이봉에 도착했습니다.


▲ 오시는 순서대로 담아드립니다.


▲ 두분이서도 함께


▲ 산행대장님 단독으로도.


▲ 카메라 바쁩니다.





▲ 단체로 흔적을 남깁니다.



▲ 화이팅!!


▲ 나두 한장 남겨야죠.


▲ 두장이군요.


▲ 포즈 멋집니다.


▲ 흡사 단풍이 든것 같습니다.


▲ 정상 뒤의 전망대에서



▲ 여럿이서도 흔적을 남깁니다.



▲ 진달래도 활짝 폈습니다.



▲ 숫마이봉을 배경으로.








▲ 금낭화도 곱게 피었습니다.






▲ 저렇게 높은 곳에 어떻게 쌓았지?



▲ 사람이 많아서 엑스트라가 나와도 할 수 없습니다.




▲ 총무님과 오랫만에 같이 서보네요.



▲ 나두 한장




▲ 총무님은 그거 타고 귀가 하실려구요?







▲ 탑사니까 돌탑 쌓고 가야죠.


▲ 나두 한번 타볼까?



▲ 이 길은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 호숫가에서







▲ 와~ 멋집니다.







▲ 반영까지도 멋집니다.








▲ 금당사 일주문


▲ 차안에서 마이봉을 잡아봅니다.





▲ 그래도 꽤 이른시간에 서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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