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상주] 백악산

윤길재. 2017. 8. 7. 10:20

위   치:  경북 상주

산행일자 : 2017년 8월 6일(일요일)     2017-77

날     씨  :  맑음(무더위)

산 행 지  :  백악산(858m)

산행시간 :  5시간 45분( 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2km 

참가인원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입석분교 --> 물안이골--> 수안재--> 대왕봉 왕복--> 백악산정상 --> 옥양폭포 --> 옥양교


상주 백악산 [百岳山] 858m

백악산은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속리산 북부에 솟아있는 여러 고봉들 중의 하나이며,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산이다.

이 산은 하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인데,

여러 형상의 바위와 암봉들이 길다란 능선을 형성하며 마치 전시장처럼 나열되어 있다.

또한 암릉 곳곳에는 아름다운 송림(松林)이 어우러져 있고, 화강암 계곡과 기이한 모양의 옥양폭포 등이 있어

산악미의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조망도 우수하여 백악산을 일명 "조망산"이라고 할 정도로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동쪽으로는 우뚝솟은 청화산과 조항산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괴산의 금단산이 바라다 보인다.

남쪽으로는 톱니바퀴와 같은 속리산 문장대와 신선대 그리고 묘봉과 상학봉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가령산과 낙영산 다가온다.

백악산이라는 이름은 "일백 백(百), 큰산 악(岳)"자로서, '100개의 거대한 암봉이 솟아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고, '산에 백옥같이 하얀 바위들이 많이 있다'고 하여 "흰 백(白)"자를 사용하여 백악산(白岳山)

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장마가 끝나고 나니 정말 덥네요.

거의 한달내내 우중산행을 했던터라,

멋진 조망이 반갑기도 하지만, 날이 너무 뜨겁네요.

무더위에 옥양폭포는 꿀같은 존재였습니다.


▲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마치 석양의 모습같습니다.


▲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준비를 하고 출발합니다.



▲ 너와집?


▲ 계곡에 물이 좀 있으니 좋네요.


▲ 요런것도 구경하고,,


▲ 좌측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앞에 조금 보이는 집이 지도상의 하얀집입니다.


▲ 계곡물에 손도 담궈 봅니다.


▲ 한참을 시멘트도로를 따라 왔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산길입니다.


▲ 이쁜 꽃들이랑,,


▲ 계곡물을 몇번이나 건넙니다.


▲ 수안재에 도착했습니다.


▲ 500미터마다 서 있으니 14번이면 7Km군요.


▲ 가야할 곳을 바라봅니다.


▲ 조망처에 왔으니 포즈~


▲ 네, 멋집니다.


▲ 앞에서 본 모양이랑 또 다르네요.


▲ 부처바위라는데,,,

돌고래가 하늘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딱히 뭐라고 하기는 좀...


▲ 여기서도 포즈를 취하십니다.


▲ 여기도 참 멋진 곳입니다.

조망도 좋고, 멋진 바위도 있고,,


▲ 가끔 이렇게 밧줄도 있습니다.



▲ 백악산까지 1.5Km 남았습니다.

여기서 한참 동안 기다리며,

대왕봉 다녀오시라고 합니다.


▲ 선두분이 다녀 오시기에,

저도 대왕봉쪽으로..




▲ 커다란 바위


▲ 대왕봉에 있는 삼각점


▲ 대왕봉 표지석


▲ 여기서도 한장 남깁니다.


▲ 한장 더,,


▲ 오랫만에 뵙네요..


▲ 으랏차차~~


▲ 밀어보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 내려가려는데 올라오시네요.


▲ 그래서 담아드립니다.


▲ 산수가 틀리신분 계시네요.


▲ 다시 백악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 오랫만에 조망이 좋습니다.


▲ 바위구경도 실컷하고,,


▲ 재미있는 바위도 담아옵니다.


▲ 여기서도 놀고 싶은데,

햇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 오랫만에 이런 시원한 조망을 봅니다.

근 한달동안 시야가 답답한 우중산행을 했었는데..


▲ 이건 또 뭘까?


▲ 재미난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 멀리 계단도 보이네요.


▲ 이제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고사목과 하늘 그리고 구름이,

너무 멋지게 다가옵니다.


▲ 멀리 사람들이 보입니다.



▲ 점심을 정상에서 먹습니다.

그리고 나서 인증 샷을 담네요.


▲ 정상에서 한참동안 놀다가..


▲ 빈 정상석 담고는,

선두그룹들과 함께 출발합니다.



▲ 이런 바위도 담고,,


▲ 요녀석도 담아주고,,


▲ 아직 4Km남았네요.


▲ 폭포까지 3.8Km


▲ 여기서도 잠깐 구경합니다.


▲ 속리산쪽.



▲ 솥뚜껑바위랍니다.


▲ 그냥 갈 수는 업죠.


▲ 여기서도 잠시 포즈~~


▲ 걸터 앉은 모습도 멋집니다.



▲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두분도 담아드립니다.



▲ 드디어 폭포에 입수를 합니다.


▲ 생각만큼 물이 차지는 않네요.



▲ 뒤에 오신분들도 신나셨습니다.


▲ 어린애들처럼 폭포물 맞으며 즐거워합니다.



▲ 시원하시죠~~


▲ 산행후 흘린 땀이 쏙 들어가네요.


▲ 올라가지 마세요~~


▲ 아주 신나셨습니다,

물에서 나오실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시원하죠~~


▲ 더위에 힘들게 산행했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 귀가중 버스가 신호 대기중에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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