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고성] 연화산

윤길재. 2018. 1. 10. 15:17

위   치:  경남 고성

산행일자 : 2018년 1월 9일(화요일)           2018-3

날     씨  :   갬

산 행 지  :  연화산 (528m)

산행시간 :  4시간 25분 

산행거리 :  약 8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도립공원주차장 --> 연화1봉 --> 느재고개 --> 월곡고개 --> 수리봉 -->연화산 --> 주차장 

100대 명산 :  산림청 100대명산


연화산(蓮花山 528m)은 낙남정맥에 맥을 대고 있는 남녘의 산이다.

1983년 9월29일 고성군 개천면 영오면 영현면 대가면 등 4개 면에 걸친 면적 28.72㎢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연화산의 본래 이름은 비슬산(琵瑟山)이었다. 북릉 상의 선유봉~옥녀봉~탄금봉 산세가 마치 선인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다루는 형국이라 그렇게 불렸다고 하는데, 조선 인조 때 학명대사의 옛 기록에 따라 연꽃을 닮았다 하여 연화산으로 바꾸었다.

연화산은 1,330여 년 전 신라 때 창건된 옥천사(玉泉寺)가 있어 이 산의 진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물 무덤이 아래에 있는 샘은 숫샘이고, 옥천사 대웅전 뒤 옥천은 암샘’이라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 대목에서 물무덤이는 연화산 정상을 일컫는다.

그래서 이 산을 일명 물무덤이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1948년부터 샘 위에 옥천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그 밖의 사찰로는 백련암(白蓮庵), 청련암(靑蓮庵), 연대암(蓮臺庵) 등이 있다. 산은 높지도 않고 크지도 않으며,

산 위에서의 조망도 어렵다. 그러나 계곡에서는 능선마루가 안보일 정도로 수림이 울창하고, 산중에 벚나무와 측백나무가 많아 숲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울창한 숲 덕에 시원한 그늘 속 산행이 줄곧 이어진다. 여기에다 급경사가 드물고

능선과 계곡이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출처: [아름다운 산하]


죽암휴게소에 휴식차 들렀는데, 대박~

여기는 눈이 엄청 내렸네요.

이쪽 동네로 갑자기 산행지를 변경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연화산에 도착하니,

눈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 연화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집에서 출발할떄도 눈이 조금씩 내리는둥,,

죽암휴게소에 도착했더니,

눈이 멋지게 쌓여 있네요.


▲ 산행지를 바꾸고 싶은 마음아 굴뚝 같습니다.


▲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이리 통과해서 갑니다.


▲ 등산안내도


▲ 이리로 진행하면 됩니다.


▲ 공룡발자국 화석이라는데,,,


▲ 설명을 봐도 썩 그다지,,,,


▲ 공룡 조각상


▲ 여기서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 석상이 귀엽게 생겼네요.


▲ 천천히 연화산을 즐기려 합니다.


▲ 눈도 없는 연화산의 등산로가,

가을 낙엽이 쌓인 것 같습니다.


▲ 가끔은 갈래길이 있지만,,


▲ 한바탕 오르막이 끝났습니다.


▲ 여기서 잠시 휴식


▲ 늘씬한 소나무가 많습니다.


▲ 까마귀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 지나왔던 봉우리


▲ 가야할 봉우리도 바라봅니다.


▲ 연화2봉 다녀 오신다고,

배낭을 벋어두고 가셨군요.


▲ 연화2봉까지 거의 4Km인데,,,


▲ 연화1봉의 풍경


▲ 정상석 담아주고,,


▲ 인증사진도 남겨봅니다.


▲ 그리 조망도 좋은 곳도 아니고,,


▲ 파란 하늘이 멋지네요.


▲ 느긎하게 산행하다 보니,

제일 뒤로 쳐졌네요.


▲ 느재고개로 향합니다.


▲ 저 앞에 죄측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 연화산까지 1.2km


▲ 옥천사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 이곳으로 올 수 있습니다.


▲ ㅇ녀화산 방향으로 갑니다.


▲ 편백나무 숲이 상큼합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 다시 출발을 하는데,

멋진 장승들이 우릴 반기네요.


▲ 월곡재입니다.


▲ 시루봉에 다녀 오기로 합니다.

편도 0.9km의 거리입니다.


시루봉 오르면서 연화산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힘내자구요.


▲ 바위도 별로 없는 곳이라서,

이정도 바위도 반갑습니다.


▲ 적멸보궁을 당겨봅니다.


▲ 시루봉에 도착했습니다.


▲ 당항만을 당겨봅니다.


▲ 여기가 거류산인가?



▲ 시루봉에서도 한장 남겨봅니다.


▲ 조망은 좋은 곳입니다.


▲ 멀리 망원경으로도 한번 살펴보고,,


▲ 시야가 조금 더 깨끗했으면,,,


▲ 또 하산합니다.


▲ 무슨 모양이라고 해야되지?


▲ 귀요미 장승들이 많이 보입니다.


▲ 연화산에 도착했습니다.


▲ 정상석 한번 담아주고,,


▲ 정상 주위의 풍경도 담아봅니다.


▲ 정상 인증,,


▲ 급경사를 내려와

운암고개에 도착했습니다.

남산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련암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 청련암은 그냥 통과합니다.


▲ 남산을 들르면 이리로도 한산을 할 수 있습니다.


▲ 계단이 멋집니다.


▲ 여기서도 기념 샷


▲ 멋지게 남겨봅니다.


▲ 옥천사입니다.


▲ 사찰은 멋진 곳에 자릴했네요.


▲ 난 열심히 촬영중인데,,


▲ 이모습을 담아 주셨네요.


▲ 늘씬한 편백나무에서






▲ 나무 뿌리가 요상하게 생겼네요.


▲ 그냥 가지 않고,,


▲ 여기서도 한참을 놉니다.


▲ 요렇게도 담고,,


▲ 이렇게 당겨서도,,


▲ 담아봅니다.


▲ 대나무숲


▲ 주차장까지 1.2km


일주문



▲ 옥천사 설명


▲ 빙벽이 생겼네요.




▲ 소나무가 멋집니다.



▲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장군봉까지 가면 여기로 하산하나 봅니다.


▲ 마감시간 12분전입니다.

평일이라 막히지도 않고,

생각보다 일찍 서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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