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강원 춘천 / 화천
☞산행일자 : 2018년 3월 1일(목요일) 2018-20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용화산 (878.4m), 오봉산(779m)
☞산행시간 : 6시간 4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사여교 --> 큰고개 --> 용화산 정상 --> 사여교 --> 차량이동
배치고개--> 오봉산 정상 --> 배치고개 --> 차량으로 청평사 주차장
☞100대 명산 : 53위(오봉산)
파로호, 춘천호, 소양호 등과 연접해 있으며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성불사터가 있으며 광바위, 주전자바위, 바둑바위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실물을 닮은 바위가 유명 (용화산)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다섯 개의 바위 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
당초 계획은 큰고개에서 출발하여 용화산을 거쳐 배후령, 오봉산, 청평사로 연계산행이었다.
하지만 큰고개의 결빙으로 차량이 통행금지라 사여교에서 출발합니다.
사여교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적설량이 많습니다.
큰고개까지 습설에 못이긴 나무들이 부러져있어서,
도무지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종주하시겠다는 분들도 러셀하기 힘들다고 중간 포기하시고,
용화산만 갔다 오시는 분들도 전부 늦으십니다.
짧은 오봉산 코스를 선택했지만,
정상석 사진 한장 남기고는 급하게 뛰어 내려가고는
그 이후로는 사진이 없습니다.(왜 그런지는??)
▲ 큰고개까지는 결빙으로 인해 차량이 못가서,
사여교에서부터 출발합니다.
▲ 9:30분경 사여교에 도착합니다.
용화산쪽이 하얀 겨울왕국입니다.
▲ 처음에는 이정도 눈이 쌓인게
멋지다는 생각으로 담았는데,,
▲ 하루전과 당일 아침에 내린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습니다.
▲ 점점 쌓인 눈이 많아지니,
산행 기분은 최고입니다.
▲ 나무에 쌓인 눈도 점점 많아지고,,
▲ 초입에 멋진 바위가 있길래,
▲ 오늘의 모델을 불러봅니다.
▲ 마치 솜사탕 같습니다.
▲ 큰고개까지는 그래도 평탄한 길인데,,
습설때문에 나무가 너무 많이 부러졌네요.
▲ 발자국도 별로 없습니다.
우리 일행 두분만 앞에 게실뿐입니다.
▲ 나도 잠시 포즈를 취합니다.
▲ 이런 나무가 쓰러져 있어 길을 막고 있으니,
산행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 이렇게 막아버리니,
1시간 거리를 2시간에 거쳐..
▲ 모델의 패션 변신
▲ 그래도 즐겁습니다.
이 멋진 눈을 실컷 즐깁니다.
▲ 하늘까지 잠시 열리면,
정말 더 멋집니다.
▲ 큰고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리로 올라가도 되는데...
▲ 큰고개에 도착했습니다.
▲ 두분 담아드리고,,
▲ 푹신하다고 그냥 뒤로 누워버리시네요.
▲ 큰고개에 오니 적설량이 엄청납니다.
▲ 두분이서 함꼐도 누워봅니다.
▲ 눕기는 했는데,
일어나려니까 힘드시죠...
▲ 요 그림 멋집니다.
▲ 겨울왕국에 온 기념므로,,
▲ 이렇게 남기고 출발합니다.
▲ 올때마다 들리는 명품송에서..
▲ 멋진 용화산 능선
▲ 명풍송 아래로 보이는 풍경을 한장 담고,
회원분들 하산시까지 기다립니다.
▲ 다시 오봉산을 향해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정상 근처의 이정표
▲ 이사진 한장 담아드리고 있는데,
누가 나를 찾는다고 해서,,
▲ 이사진을 끝으로 바쁘게 내려가서는
이 후 사진이 없네요.
정신 없었던 하루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