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강원 정선 / 평창
☞산행일자 : 2018년 3월 16일 (금) 2018-25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백운산 (883m)
☞산행시간 : 4시간 2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9km
☞누 구 랑 : ㅇㅇ산악회
☞산행코스 : 문희마을-->백운산 --> 칠족령 --> 하늘벽 유리다리 --> 칠족령 --> 문희마을 주차장
☞100대 명산 : 블랙약 100대명산, 인기명산 순위 ??위
정선 백운산 [白雲山] 882.5m
백운산은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51km에 이르는 동강(東江)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마치 삼각형과도 같은 6개의 봉우리가 능선상으로 이어져 있으며,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산의 동쪽은 칼로 자른 듯한 천길 낭떠러지인데, 그 밑으로 동강(東江)이 뱀이 또아리를 틀 듯 굽이굽이
돌아가며 유유히 흐르고 있다.
그래서 조망이 무척이나 우수하여 산행 초입부터 동강과 백운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능선위에서 계속 감상할 수 있다. 동강의 굽이치는 물줄기를 따라 이어져 있는 백운산의 뾰족한 봉우리와 절벽,
그리고 주변 산들의 마루금이 연출해 내는 절경은 이 곳 백운산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서, 가히 환상적이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항상 산 꼭대기에 흰구름이 걸쳐 있다"고 해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 100명산 / 산림청 100대명산]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뛰어나며,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동강 할미꽃이 과연 폈을까?
겸사겸사 정선의 백운산으로 향한다.
정선에만 백운산이 두개라,
편의상 동강 백운산으로 부른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이 미끄러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리 미끄럽지는 않았다.
▲ 백운산 정상에서
▲ 10:30경 문희마을에 도착합니다.
1코스가 4시간 50분정도라네요.
주어진 시간은 5시간..
▲ 이따가 이쪽으로 내려올거지만,,
미리 한번 살펴봅니다.
▲ 얘들 올림픽때문에 엄청 떴던데...
▲ 이쪽 왼쪽으로 오릅니다.
▲ 급경사와 완경사가 있답니다.
당연히 급경사죠..
▲ 거리도 물론 가깝지만,
역시 급경사가 체질에 맞나봅니다.
▲ 혹부리 나무도 살펴보고,
▲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정상으로 갔다가,
칠족령으로 갈 예정입니다.
▲ 1시간 정도 소요 됬네요.
▲ 정상 인증 하고,,
▲ 보너스로 한장 더,,
▲ 점재교서 출발하면,
한반도 모습을 더 잘 볼 수 있는데,,,
▲ 다른 산에서는 싫어했던 계단이 반갑습니다.
▲ 저기를 내려왔습니다.
▲ 안전 펜스를 쳐 놓던가 하지,,,
▲ 칠족령으로 갔다가 이곳으로 와서,
문희마을로 하산 예정입니다.
▲ 시간도 남으니까 하늘벽 구름다리도 가볼 예정입니다.
▲ 칠족령 전망대에서 동강을 굽어봅니다.
▲ 하늘벽 구름다리 설명,
▲ 뭐 볼건 없습니다.
왔던 분들 전부 실망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 저걸 유리로 만들었지만,,
▲ 문희마을로 하산합니다.
▲ 하산길은 편안합니다.
▲ 여기서 휴식겸 식사도 하고,,
▲ 하산해서 신발도 닦고,
한잔 하다가 서울로 출발합니다.
동강 할미꽃 보려고 했더니만,
앞서 가신분들이 문을 잠궈서 못봤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