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군산] 선유도

윤길재. 2018. 3. 12. 11:08

위   치:  전북 군산

산행일자 : 2018년 3월 11일 (일)         2018-24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선유봉 (112m), 망주봉(104m),, 대장봉(142m)

산행시간 :  5시간 1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장자교차로-->대장봉 --> 장자교 --> 선유봉 --> 명사십리 --> 망주봉 --> 선유대교 주차장


선유도 [仙遊島] 152m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무녀도, 신시도, 갑리도, 방축도, 말도 등과 함께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라 불리며, 군도(群島)의 중심을 이루고 있.

원래는 3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오랜세월 쌓인 모래인 사주(沙洲)로 인해 하나로 연결되었다.

전체 해안선의 길이는 약 12.8km인데,

해안의 대부분은 하얀 모래사장을 이루고 있으며 사주와 간석지(갯벌)도 넓게 분포되어 있다.

그리고 선유도의 중앙에는 백사장의 길이가 약 2km에 달하는 선유도해수욕장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의 일몰이 무척 아름다워 '고군산8경' 중의 하나이며, 망주폭포, 평사낙안과 함께 '선유8경'에도 해당된다.

또한 이 섬의 최고봉은 망주봉(望主峰,152m)인데, 이곳에 오르면 주변에 있는 대장도, 장자도, 무녀도, 신시도 등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가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어서 고려때 최무선(崔茂宣)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해전기지였으며,

조선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후 이곳에서 열흘간 머물면서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함선의 정박기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선유도라는 이름은 "신선 선(仙), 놀 유(遊)"자로서, "신선이 노닐 정도로 섬의 경치가 아름답다"라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원래는 "군산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날씨는 쾌청한데, 미세먼지 때문에,,,

작년말에 선유대교와 장자대교가 완전 개통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걷는 거리가 짧아져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지만,,, 미세먼지만 아니면,

정말 끝내줬을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즐거운 분들과 함께 산행하고,,,

해삼,멍게 결국은 성공 하셨네요...


▲ 요렇게 단체로도 남깁니다.


▲ 거의 예상 시간에 도착해서 먼저 대장도로 향합니다.

오랫만에 얼굴 보네요.


▲ 왼쪽은 숲길, 오른쪽은 데크길입니다.

우린 숲길로 올라 데크길로 하산합니다.


▲ 대장도 할매바위가 보입니다.


▲ 조그맣게 보이지만,

그래도 한장 남기고 출발합니다.


▲ 바다 풍경이 시원합니다.


▲ 잠시 포즈를 취해보고,,


▲ 임무교대해서 나도 한장 남깁니다.


▲ 먼곳까지 보였으면 완전 대박인데,,


▲ 이정도에 만족해야지요.


▲ 비록 142m에 불과하지만,


▲ 해발 0에서부터 출발하니,


▲ 그래도 꽤 높이가 느껴집니다.


▲ 직벽도 있습니다.


▲ 그 와중에도 의자피고 휴식중,,


▲ 근육질의 봉우리


▲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하시고,,


▲ 포즈 좋고,,


▲ 조망도 좋습니다.


▲ 두장 찍어 달라구요?


▲ 잠깐 사이에 대장봉에 도착했습니다.


▲ 일단은 왔으니까 인증 남기고,


▲ 오랫만에 함께도 남겨봅니다.


▲ 선명했으면 좋겠지만,


▲ 일단은 인증 하시고,


▲ 그러고 즐기자구요~~


▲ 두분도 담아 드립니다.


▲ 새해 일출 함께보고,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인증 들 하세요~~


▲ 엄청 높은(?) 대장봉입니다.


▲ 하산하면서 암릉 즐기기.


▲ 좁은 바위위에 그래도 많이 올라가셨네요.


▲ 홀로 소나무


▲ 오늘 완전 전속모델입니다.


▲ 자 이제 또 내려가자구요.


▲ 그냥 가기 싫다고 합니다.


▲ 여기서 조금 더 놀다 가자네요.


▲ 그래도 가야지요...


▲ 더 멋진 곳 많습니다.


▲ 할매바위가 각도가 달라지니...


▲ 버선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여기서는 조금 그럴 듯 합니다.


▲ 나도 한장 남겨봅니다.


▲ 여기서의 모습이 제일 멋집니다.



▲ 귀엽다~~


▲ 올랐던 대장봉 돌아보고,,

다음에 다시 만나자!!


▲ 해삼, 멍게가 드시고 싶다고...


▲ 보행자만 다닐 수 있는 장자교.


▲ 두분 모습도 담아드립니다.


▲ 캐빈님도 담아드리구요.


▲ 이따가 가야할 곳을 바라봅니다.


▲ 선유봉으로 먼저 오릅니다.



▲ 멋진 곳이 많습니다.


▲ 그러다보니 발걸음은 느려집니다.


▲ 아래 왼쪽 다리는 차량이 지나다니는 장자대교

오른쪽은 우리가 건넜던 장자교입니다.


▲ 올랐던 대장봉을 배경으로,,


▲ 둘이서 함께,,


▲ 셋이서도 함께 담아봅니다.


▲ 좋네요~~


▲ 가다가 또 스톱~~


▲ 도사님 지팡이 같아요~~


▲ 우여곡절끝에 참석하셨어요,


▲ 조망 좋은 곳 많습니다.


▲ 건너편 봉우리는 내려오면서 들리기로 합니다.


▲ 선유봉 정상입니다.


▲ 나무에 매달려잇던 정상표시가,

땅으로 내려왔네요.


▲ 어찌 됬던 또 하나의 봉우리에 올랐습니다.


▲ 무려 112m나 되는 봉우리입니다.


▲ 오랫만에 산행하시니,


▲ 힘들다고 엄살을,,,


▲ 맞은편 봉우리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 점심 먹고 나서 여성분만,,


▲ 에구 나는 빠졌군요.


▲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신분께,


▲ 촬영을 부탁합니다.


▲ 친절하게 여러장 눌러주십니다.


▲ 복 받으실꺼유~~


▲ 점심먹고 가기로 했던 암릉쪽으로 발걸음을 합니다.


▲ 나는 대기하고 있고,


▲ 벌써 반대편으로 건너 가셨습니다.


▲ 바위맛을 즐기기엔 좋습니다.


▲ 조망도 좋습니다.


▲ 누구 찍는거유?


▲ 계속 갑니다.

어디까지 갈 셈이요?


▲ 멋져부러~~


▲ 끝까지 가셨구만요..


▲ 뭐, 역광이지만,, 그런대로..


▲ 너무 보기 좋습니다.


▲ 부러워요~~

부러운 눈초리로 쳐다보고 계시네요.


▲ 마냥 즐거우시다네요.


▲ 건너편 정상부.


▲ 캬~ 조망 좋습니다.


▲ 앉아서도 한장


▲ 짤간 선유대교도 보입니다.


▲ 쑥스러워 하시긴...


▲ 난 명사십리를 배경으로,,


▲ 짚라인도 한번 타볼까?






▲ 내 포즈가 멋져보였다고,,



▲ 망주봉을 향합니다.

짚라인 타는 곳


▲ 요 그림도 괜찮은데요..


▲ 망주봉을 배경으로,,


▲ 백사장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 옷색도 빨간색,


▲ 나두 한번 올라가 볼까..



▲ 재밌습니다.



▲ 망주봉으로 향합니다.


▲ 까칠하긴 하지만,

조금 올랐다고 아래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 올라오기보다는

내려가기가 더 힘든 곳입니다.


▲ 밧줄도 좀 잘 해놓고,


▲ 시설을 보완하면,


▲ 정말 멋진 곳이 될 것 같습니다.


▲ 뒷태가 더 자신 있는건가요?


▲ 꼭 사량도 분위기라고,,,


▲ 나도 그럼,,


▲ 기꺼이 모델이 되 봅니다.


▲ 틈만 나면 올라갑니다.


▲ 명사십리를 배경으로


▲ 한참 올라오는 도롱뇽을 이렇게 벏았네요.


▲ 자전거 빌려서 저기 끝까지 가볼까?





▲ 세 봉우리중 가장 낮지만,

오르기는 가장 까칠한 곳입니다.






▲ 이제 리본 하나 걸어 놓고,

망주봉도 인증하고,


▲ 실컷 놀다가 하산하기로 합니다.


▲ 많이 놀았습니다.


▲ 혼자만 올라 오셨네요.


▲ 진짜 안 내려 가실꺼요?



▲ 까칠하게 내려 왔습니다,

바위가 젖어서 더 미끄럽네요.


▲ 여기를 꼭 들려야 한다고,,







짚라인이 끝나는 곳이 뒤에 장소입니다.


▲ 올랐던 망주봉을 배경으로.









▲ 두분이 함께 올라가시네요.


▲ 옛 생각에 빠져 보시길,,


▲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 즐겨봅니다.


▲ 넓네요.


▲ 빨리 가서 한잔 해야 된답니다.







▲ 똑딱이의 한계를 극복해 봅니다.

졈프 샷,,

오~~!! 잘 떴어요.


▲ 너무 조금 떠서 다시~~


▲ 그렇지~



▲ 갈매기 먹으면 갈매기살(?)


▲ 선유대교 옆으로 보행자 전용 다리


▲ 선유대교 건너면 바로 주차장입니다.


▲ 주차장 바로 앞입니다.


▲ 1시간이 넘게 남았습니다.


▲ 소원 푸셨네요.

멍게와 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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