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화순] 백아산

윤길재. 2018. 5. 21. 09:52

위   치:   전남 화순

산행일자 : 2018년 5월 19일(토요일)           2018-44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백아산(810 m) 

산행시간 :  4시간 2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7.5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백아산관광농장 --> 하늘다리--> 백아산 --> 문바위삼거리 --> 1호산막 --> 주차장 


멀리 화순까지 가니 12시가 되서야 들머리에 도착한다.

백아산,,

참 멋진 암릉이 많은 곳인데 100대 명산에는 들어있지 않다.

조금만 더 개발을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


백아산 [白鵝山] 810m

백아산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전라남도의 숨은 명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그리 큰 산은 아니지만, 암릉이 남북으로 뻗어있는 석회암질의 바위산이다.

그러므로 각종 기암괴석과 거대한 암릉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마당바위와 절터바위 사이에는 길이 66m의 하늘다리가 건설되어 있다.

또한 숲도 울창하여 남쪽기슭에는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한국전쟁 중에는

조선 인민 유격대가 병기공장을 지어 은거하기도 했다고 한다.

조망도 무척이나 우수하여 정상부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우뚝솟은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는 멀리 지리산이 바라다 보이며, 남쪽으로는 주암호(湖) 건너편에 있는 조계산이 다가온다.

더불어 이곳에는 철쭉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5월 중순이 되면 온산이 빨간 철쭉으로 장관을 이룬다.

백아산이라는 이름은 "흰 백(白), 거위 아(鵝)자로서, 멀리서 바라보면 석회석으로 된 "하얀 암봉들이 흰 거위들이 모여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백아산 정상에서


▲ 차량은 12시가 되서야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 저기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자는 유혹이 있었지만,,

그냥 올라가서 먹기로 합니다.


▲ 식당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 오를 산을 쳐다봅니다.


▲ 얼마 안가니 하늘다리가 보입니다.

살짝 당겨봅니다.


▲ 양쪽으로 다 갈 수 있답니다.

우리는 거리가 더 가까운 왼쪽길로 갑니다.


▲ 벌써부터 멋진 바위가 등장합니다.

여기 올라서 즐기신분들도 꽤 많은데,,

우리는 대충 촬영만하고 통과


▲ 책바위?



▲ 동굴인줄 알았더니 물이 고여 있네요.


▲ 먹지는 못하겠고,,


▲ 백아산 하늘다리를 향합니다.


▲ 바위가 많은 산입니다.


▲ 줄 잡는 곳도 있네요.


▲ 얼른 오세요~


▲ 무등산 정상부는 보여주질 않네요.


▲ 이쪽이 동악산쪽이던가?


▲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


▲ 참 힘들게도 살아가네요.




▲ 우리를 촬영해주시고 계십니다.



▲ 바위위에서 간식중..


▲ 거긴 또 왜 가셨데요?


▲ 멋진 장면 많이 담아 오셨어요?



▲ 하늘다리에 도착했습니다.


▲ 한장 담아드리고,,


▲ 요렇게도,,


▲ 나도 남겨봅니다.


▲ 요렇게 포즈도 취해보고


▲ 사진 잘 안찍으신다던 산객님도,,


▲ 두분이 같이


▲ 다 넘어 오셨어요?


▲ 하늘다리를 건넙니다.


▲ 으메 무시라~~

아래가 훤히 보이네요.


▲ 다 건너 왔습니다.


▲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 이젠 긴다리도 많이 생겨서..


▲ 마당바위


▲ 여기서도 한장


▲ 나도 남겨봅니다.


▲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 조금 지나니 다시 보이는 하늘다리


▲ 여기서도 한장


▲ 정상은 바위로 된 좁은 장소입니다.



▲ 정상석 담아주고,


▲ 철푸덕~ 앉아서


▲ 정상 인증을 남깁니다.


▲ 나도 남겨봅니다.


▲ 다른 포즈를 요구하는 바람에,,,


▲ 이쪽으로 오니 더 잘 보입니다.


▲ 문바위쪽으로 하산합니다.


▲ 이건 쪽문이라도 되나?


▲ 초소가 있는 문바위 삼거리



▲ 전망대

여기서 좌우측으로 길이 갈립니다.

아무 곳으로 가도 되나,

우리는 암릉이 있는 1호산막쪽으로 갑니다.


▲ 이런 모습들을 보려구요.


▲ 길은 좀 안 좋습니다.


▲ 총천문? 도 있네요.


▲ 멋지네요.

바위마다 전부 올라가려면,

하루로는 모자랄 것 같습니다.


▲ 등산로는 좌우로 되 있는데,

리본은 좌틀하라네요.

등산로 표시대로 갑니다.

중간에서 만나는군요.


▲ 1호산만과 13호 산막으로 갈라졌던 길이 다시 만납니다.


▲ 좀 씻고,

옷도 좀 갈아입고,


▲ 후미 올때까지

잠시 목을 축입니다.


▲ 뭐하셔요?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원] 지리산 칠암자순례와 삼정산  (0) 2018.05.23
[삼척] 두타산  (0) 2018.05.21
[산청] 지리산  (0) 2018.05.13
[남원] 봉화산  (0) 2018.05.08
[남원] 반야봉  (0)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