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전북 남원 / 경남 함양
☞산행일자 : 2018년 5월 21일(월)~22일(화) 2018-46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삼정산(1,225 m)
☞산행시간 : 6시간 20분(식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2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음정마을--> 영원사--> 삼정산 -->상무주암 --> 문수암 --> 삼불사 -->약수암-->실상사-->주차장
지리산 칠암자길[七庵子路] + 삼정산[三亭山] 1,225m
지리산 삼정산은 전라북도 남원시와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지리산 주능선 한가운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능선상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부드러우며 곳곳에 기암(奇巖)과 고사목(枯死木), 노송(老松) 등이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무척이나 빼어나다.
더불어 정상부에 오르면 동쪽과 남쪽, 서쪽으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과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전북 남원시의 산내면이 그림처럼 바라다 보인다.
또한 이곳에는 돌출부가 많아서 지리산의 많은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도솔암과 영원사,
상무주암, 문주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등 일곱개의 사찰과 암자가 있다.
그래서 이 곳 삼정산을 오르는 길은 단순한 산행길이 아닌 "7암자 순례길(巡禮路)"라고 한다.
삼정산이라는 이름은 산아래에 '하정, 음정, 양정'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 3마을을 합쳐서 삼정(三丁)이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올해는 유독 지리산으로 많이 가네요.
무박으로 칠암자 순례를 떠났지만,
도솔암은 입산통제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다녀 오신분들도 꽤 있지만...
웬만한 안내산악회는 다 온 것 같습니다.
▲ 삼정산 정상에서
▲ 휴게소에도 두번 쉬었는데,
4시경에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깜깜하지만,,
음정마을쪽으로 가면 도솔암쪽,
그냥 직진하면 영원사쪽입니다.
한무더기의 사람들이 도솔암쪽으로 갔다가 되돌아 옵니다.
▲ 도솔암쪽 못가게 지키고 잇답니다.
저는 처음부터 영원사로 가려고 했으니..
▲ 영원사에 도착했습니다.
▲ 벌써 날이 훤해지기 시작하네요.
너무 어둡게 찍혔네요.
▲ 그래서 다시 눌러다랬더니....
▲ 영원사에서 곡차한잔 하고,
꽃구경도 하고,,
▲ 두류선림
▲ 오늘 동행해주신 엄달골님
▲ 영원사 설명
▲ 영원사 내부 잠깐 보고,,
▲ 이제 상무주암을 향합니다.
▲ 상무주암까지 1.8km라는데,
훨씬 더 되는 것 같네요.
▲ 날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고,
▲ 멀리 경치도 감상하면서,
천천히 갑니다.
▲ 삼정산 오르는 곳입니다.
▲ 삼정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담아 드리고,,
▲ 또 눌러 드리고,,
▲ 썬그라스 안꼈다고 다시 한장
▲ 나도 남겨봅니다.
▲ 삼정산 못가신분들도 계시죠?
▲ 네, 삼정산에 아니간 듯 내려왔습니다.
▲ 상무주암은 사진도 못찍게하고,
참 인심 사납다.
▲ 그래서 이렇게 돌담만 촬영
▲ 문수암에 도착했습니다.
▲ 금낭화가 우릴 반깁니다.
▲ 천인굴
▲ 조금 더 들어가 봅니다.
▲ 운무가 낀 주변
▲ 문수암
▲ 삼불사로 향합니다.
▲ 가끔 나타나는 바위,,
▲ 삼불사로 계속..
▲ 삼불사
▲ 여기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되네요.
▲ 차한잔과 떡 한조각 먹고,
▲ 이렇게 남기고,
▲ 삼불사를 떠납니다.
▲ 이제 약수암을 향합니다.
▲ 길이 별로 안 좋네요.
▲ 약수암에 불두화가,,
▲ 보광전,,
건물이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 작약이 활짝 피었네요.
▲ 약수암
▲ 이리로 왔더니만,
대나무가 길을 막아서,
▲ 약수암에서 이리로 돌아다니라고
한 것 같습니다.
▲ 그냥 이 쪽문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 실상사에 도착했습니다.
▲ 너무 시간이 많이 남는데,,,
▲ 여기저기 구경해도,
▲ 석등도 보고,
▲ 석등 설명
▲ 보광전
▲ 가지런히 걸린 연등
▲ 명부전도 있습니다.
▲ 목탑지 설명
▲ 돌만 남아 있습니다.
▲ 석장승
▲ 밖에서 점심 먹고,
차가 아직 안보이길래,
다시 실상사 안으로 왔습니다.
▲ 다시 실상사를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