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영암] 월출산

윤길재. 2018. 6. 25. 12:49

위   치:  전남 영암

산행일자 : 2018년 6월 23일(토요일)           2018-56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월출산(809 m) 

산행시간 :  4시간 4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8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산성대입구 --> 산성대 --> 통천문 --> 천황봉--> 육형제바위--> 천황사 --> 주차장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순위 12위


월출산 [月出山] 809m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지리산, 내장산, 내변산, 천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이다.

최고봉은 천황봉(天皇峯)으로서 장군봉, 사자봉, 구정봉, 향로봉 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주능선을 경계로 북쪽은 영암군이고 남쪽은 강진군에 속한다.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전형적인 바위산으로서,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며 기암괴봉과 비폭, 벽담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인해 '거대한 수석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정상은 300여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평탄한 암으로 되어있으며,

9개의 웅덩이가 있는 구정봉은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9마리의 용이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또한 동쪽사면에 있는 구절계곡은 천태만상의 기암괴석 사이로 7단의 폭포와 바위가 있는 칠치폭포, 구절폭포

등이 있는데, 공원내 최고의 풍치지구이다.

더불어 미왕재에는 넓은 평원에 억새군락지가 있어서 가을철 분위기를 한껏 드높여준다.

그리고 월출산의 기암괴봉 위로 펼쳐지는 찬란한 일출과

진홍빛으로 서해와 서쪽하늘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일몰은 호남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또한 월출산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밤중에 떠오르는 달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 백제와 신라때에는 월나산(月奈山)이라고 불렀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그리고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월출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워 왔으며,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우리나라에서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선정되었다.

 



날이 무척 더웠지만 그래도 바람이 좀 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먼곳까지 가서 모두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정시에 서울로 출발합니다.


블친이신 산~낚시꾼 강태공님께서 일부러 이곳까지 와주셔서 함께 산행을 합니다.

산행도 안내해주시고,,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 천황봉 정상에서 함께 담아봅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 혼자서도 남겨봅니다.


▲ 생각보다는 일찍 도착했습니다.

A코스 가시는분들 도갑사에 내려드리고,

출발합니다.


▲ 잠시 휴식


▲ 벌써 이만큼 올라왔네요.


▲ 삼각김밥(?) 오징어(?)


▲ 이름은 모르지만 만나러 가봅니다.


▲ 전부들 따라 올라오시네요.


▲ 귀뚤바위랍니다.


▲ 설명이나 명찰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 월출제일관

이거 모르고 지나치시는분들 많습니다.



▲ 여기서 기다리다가 한장씩 담아드립니다.


▲ 꽁꽁 싸매셨군요.


▲ 여기서 남기고 가야겠죠..


▲ 나도 남겨봅니다.


▲ 바로 이 밑에 글자가 있습니다.



▲ 한장 담아드리고,


▲ 역시 담아드리고,



▲ 햇볕은 따갑지만,

그래도 다행히 바람이 좀 불어줍니다.


▲ 배고파서 도저히 못간다고 하시길래,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 의자바위에 모델들을 차례로 소환합니다.



▲ 모델 좋고,


▲ 포즈 좋고,


▲ 경치도 좋고,


▲ 바위도 멋진 월출산입니다.


▲ 혼자서도 담아드리고,


▲ 보조출연자들도 담아드리고,


▲ 요렇게 바위에서 놀다갑니다.


▲ 이러다가 늦을라,,


▲ 그래도 담을건 담고 가야겠죠?



▲ 고인돌 바위에서


▲ 앞쪽은 데크도 있고,

그래서 뒷쪽이 훨씬 멋집니다.


▲ 캬~ 멋집니다.


▲ 얼릉들 내려오세요~~



▲ 촬영 삼매경


▲ 부지런히 속도를 내봅니다.


▲ 그 와중에 나는 촬영중이구요.




▲ 얼굴바위,

얼굴 찾으셨어요?


▲ 구름다리


▲ 통천문 삼거리

구름다리로 가시려면 이쪽으로 가시고,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여기서 점심식사를 했던 적도 있는데,,


▲ 국공들이 저러고 있는데,

정상주는 물건너 갔습니다.

덕분에 배낭 무게는 줄어들질 않고,


▲ 먹지 말아야 하지만,,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은데..


▲ 정상부의 이정표


▲ 천황봉에서 하산합니다.


▲ 천황사쪽으로.


▲ 목책뒤로는 장군봉가는 비탐.
























▲ 구름다리도 담아보고,







▲ 요렇게 몇장 남겨봅니다.


▲ 저 멀리 구름다리도 보이고,



▲ 돼지바위도 있군요.


▲ 장군봉도 한번 담아보고,,










▲ 천황사


▲ 하산을 해서,

간단히 씻고,,

목을 좀 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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