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양평] 용문산

윤길재. 2018. 7. 1. 15:58

위   치:  경기 양평

산행일자 : 2018년 6월 30일(토요일)           2018-58

날     씨  :   흐림

산 행 지  :  용문산(1,157 m) 

산행시간 :  7시간 5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2.4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세수골 --> 백운봉 --> 장군봉 --> 가섭봉(정상)--> 마당바위--> 용문사 --> 주차장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순위 28위


용문산 [龍門山] 1,157m

용문산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경기도에서 화악산과 명지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서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서 길이가 8km이고,

남북으로는 5km에 달한다.

또한 서쪽의 유명산과 이어지는 용문산 북서쪽일대는 고도 700~1,100m의 고위평탄면이 형성되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도 자아내고 있다.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부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중원산이 바라다 보이고, 서쪽으로는 유명산과 청계산 그리고

멀리 서울의 북한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남쪽으로는 백운봉과 양평시내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이

조망되고, 북쪽으로는 봉미산 등 양평군과 가평군의 여러 산군들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더불어 용문산 동쪽기슭에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년)에 원효(元曉)대사가 창건한 1,500년된 고찰 용문사가

있는데, 이곳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 30호로 지정된 행나무가 있다.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1,100년으로

추정되는데,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義湘)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이처럼 성장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용문산은 원래 미지산(彌智山)이라고 불렸으나, 조선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으로 바꿔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비가 내릴거라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참석을 했다.

유명산과 용문산을 연게하시는 분들은 A코스로,

우리는 백운봉-->함왕봉-->장군봉-->정상으로,,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날은 무더웠답니다.

B코스분들 엄청 힘드셨나봅니다.

수고 많으셨구, 완등하신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백운봉 정상에서


▲ 세수골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지도 한번 살펴봅니다.


▲ 비가 왔다고 물이 힘차게 흐릅니다.


▲ 초반이라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 어랏! 낙석!!

저거 맞으면 그냥~~


▲ 그것도 모른채 촬영 삼매경에 빠지신 분들~


▲ 두리봉으로 가신분들도 계시고~

우리는 백운봉쪽으로


▲ 두리봉 모습

(2년전 촬영)


▲ 시원하게 폭포가 흐릅니다.


▲ 폭포를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취합니다.


▲ 폭포수가 시원하게 내려옵니다.


▲ 산행을 않더라도 참 멋진 쉼터가 될 것 같습니다.


▲ 얼마 안 왔는데,

계곡이라 바람도 없고,

습도는 높고,, 땀이 흐릅니다.


▲ 백년 살꺼라는 말에 한잔씩,,

이왕이면 천년약수로 하지..


▲ 이제 헬기장에 다 왔습니다.


▲ 헬기장에 가봐도 조망이 트이질 않아서 그냥 통과 합니다.


▲ 헬기장에서 배라본 백운봉 모습

(2년전 촬영)

▲ 헬기장서 바라본 정상 모습


▲ 헬기장서 바라본 모습



▲ 헬기장서 바라본 모습


▲ 헬기장서 바라본 모습

(2년전 촬영)

이렇게 보이니까 다음에 가시게 되거는 들려보세요~~


▲ 백운봉 직전

(2년전 촬영)


▲ 백운봉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헬기장쪽이 운무로


▲ 가까운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 백운봉에서 바라본 양평쪽과 한강

(2년전 촬영)


▲ 백운봉서 바라본 가섭봉


▲ 백운봉서 바라본 모습


▲ 백운봉서 바라본 양평


▲ 백두산서 가져왔다는 통일암

완등 축하드립니다.


▲ 백운봉 인증


▲ 백운봉 오르는 것조차 힘들었답니다.


▲ 앞으로 힘든 곳 많은데...



▲ 그래도 모여서 함께 담아봅니다.




▲ 장군봉으로



▲ 백운봉쪽을 바라봅니다.


▲ 손으로 써 넣은 함왕봉 표시


▲ 장군봉까지도 쉽지 않습니다.



▲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 왔으니 남기고 갑니다.


▲ 날도 덥고 힘드네요.


▲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에 도착했습니다.


▲ 완등 축하행사도 하고,,


▲ 개인별 사진도 담고,,




▲ 힘드셨죠~~


▲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 용문산에 와서 물 제일 많이 봅니다.


▲ 그래도 와중에 한컷


▲ 힘차게 흘러내립니다.

맘 같아서는 들어가고 싶지만,

하산시간이 너무 임박합니다.


▲ 은행나므만 남기고 속보로 하산합니다.

겨우 시간 맞춰 하산했지만,

후미들은 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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