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봉도 또 하나의 상징물인 말..
이 말이 부상을 입은 모양이다.
▲ 옹암선착장에서 출발 이곳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버스를 타고 역으로 산행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나름 일장 일단이 있다.
▲ 팬션이라도 건축하는 걸까?
이렇게 아름다운 섬땅을 자꾸만 파헤치면,,
나중에는 어쩌려고???
▲ 뿌~~연 날씨에 건너편조차도 희미하게 보인다.
지난주 산행때와는 정 반대이다.
▲ 아직은 워밍업이 안되었는지,,
아직도 자켓을 걸치고 산행중이다.
정식님 사모님의 반팔 차림도 물론 있다.
▲ 햇볕도 안나길래 모자도 안 쓰고,,
초반이라 발걸음은 가볍다.
▲ 전망 좋은 곳에서 단체 촬영
섬산행은 바다와 섬, 나무와 하늘등이 어우러져
멋진 전망을 제공하기때문에 피곤한 줄 모른다.
▲ 차타고만 들어와서 놀다 가던 곳을 산행으로,,
여기는 국사봉이 151미터라고 되어 있네??!!
▲ 갑자기 혜림원은 뭐지??
▲ 상산봉은 또 뭐구??
이곳 장봉도에는 정상석도 없고,,,
이곳이 어디인지는 지도로만 표시되어 있다.
▲ 중간에 마을도 지나게 되는데,,,
고구마밭에 고구마가 꽃을 피웠다.
고구마꽃 보기 힘들다던데....
오늘 산행하신분들 복 받으셨습니다.
블로그 방문하셔서 이꽃을 보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복 받으실겁니다.
▲ 이게 바로 고욤이다.
비교 대상물이 없어서 얼마나 작은지는 설명이 잘 안되지만..
꽃사과정도의 크기..
▲ 이렇게 마을을 지나는데,,
마을 주민들 보기도 어렵다.
▲ 마을을 지나는것도 잠깐이고 다시 산으로 오른다.
▲ 길은 거의 갈림길이 없어서 초행자도 산행하기는 편하다.
가끔 갈림길에는 선답자들의 리본이 있어서 길안내를 해준다.
다만 이런 마을 통과가 가장 문제가 될것이다.
▲ 아직은 햇볕도 강하지 않고,,
따라서 날씨도 그리 덥지는 않다.
하지만 걸었다고 땀은 흐른다.
▲ 또 휴식,,
배낭 무겁다고 이것저것 꺼내 놓는다.
▲ 밑에는 자동차도로인 육교,,
이 글씨는 보행자들만 볼 수 있다.
▲ 바로 이 육교인데 짧지만 출렁다리이다.
▲ 역광이다보니 사진이 시커멓다.
인물들이 시컴해서 그런가?
▲ 육교가 끝나는 지점의 글씨...
여기 장봉도인거 다 안다구요...
▲ 안내도에 없던 거머지산이 느닺없이 나타난다.
앞에 섬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 바다 건너편인데 여긴 어딜까??
▲ 마성터 설명.
▲ 장봉도 또 하나의 상징물인 말이 부상이라,,
워낙 순진한(?) 정식씨 사모님은 말에 못 올라가신다.
▲ 나도 부상입은 말에 타야되나 고민하다가 그냥 옆에서...
▲ 그런데 쉬리님이 타고 촬영을 한다.
▲ 얼레??!!
청솔모도 올라가네?
▲ 에라,, 나도 말 타고서 한번 찍어보자!!
▲ 봉대장님은 쌩쌩한 말일때 촬영한 것 있더만,,
부상입은 말은 왜 탔수?
▲ 말타고 촬영하는 모습을 또 촬영하고,
▲ 이렇게 긴 풀이 자란 곳도 지나고..
▲ 이렇게 길이 난 산길도 걷고...
▲ 오르락 내리락 산길을 걷다보니...
▲ 어느새 장봉도 최고봉인 국사봉에 도착한다.
▲ 측량점도 있는데,,
▲ 이정표에 누군가가 여기가 국사봉임을 표기해 놨다.
▲ 정상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 이곳 정상부 팔각정에는 완전 식당이 되어 버렸다.
마침 자리 비우시는 일행이 있어서,,,
우리도 팔각정 안에 상을 편다.
▲ 조촐한 점심상과,,,
막걸리와 사진에 보이는 복분자를 섞어서
복분자 막걸리를 제조한다... 맛은 그럭저럭...
▲ 식사준비,,,
뫼터랑님 커다란 밥통도 나온다..
▲ 맛있게 점심을 먹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어디선가 삼겹살을 굽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 아까 그 냄비는 버너위에 올라가 있다.
▲ 바로 요거다...
산행에서 끓여먹는 동물이름 라면...
안먹어본 사람은 말을 하지마!!
▲ 스푸는 물론 사온 김치까지 털어 넣고...
▲ 거나하게 점심을 먹고,,
경치 끝내주는 가막머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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