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영종도] 백운산

윤길재. 2015. 2. 20. 21:06

위   치:  인천광역시

산행일자 : 2015년 2월 20일 (금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영종도 백운산 (255.5m)

산행시간 : 4시간2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km

참가인원 : 나홀로

산행코스 : 운서역--> 생태육교 --> 하늘고교 --> 백운산(정상) --> 용궁사 --> 운서초교 

이동수단 ;  대중교통 

산세가 완만하여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
혹시나 해서 정찰을 나섰지만 결과는 꽝!!

▲ 나즈막한 산이지만 그래도 정상석도 있다.

 

▲ 별로 높지도 않고 시간도 오래걸리지 않아서 표시된 길을 걸어본다.

 

 

▲ 하여간 많이 걸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간섭하면서...

 

▲ 공항철도 운서역에 하차한다.

 

▲ 운서역 간판을 찍어본다.

   길건너편 버스 정류장엔 장봉도로 가실분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길을 건너지 않고 우측으로 향한다.

 

▲ 이런 교통표지판이 보인다.

    운서2교쪽으로 향한다.

 

▲ 날머리로 잡은 용궁사 표지판도 보인다.

 

▲ 이렇게 지하차도를 통과해서 계속 직직한다.(약 1km)

   지하차도 위쪽으로는 공항철도가 다니는데 촬영은 못했다.

   다음 열차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진행한다.

 

▲ 조금 지나서 출발했던 운서역방향을 뒤돌아 본다.

 

▲ 가야할 백운산을 바라본다.

   육안으로는 팔각정이 살짝 보였는데.....

 

▲ 조금 더 진행하면 요런 쌍굴이 보인다.

   굴 옆으로 살짝 임시계단이 보이시나요???

 

▲ 이 계단으로 올라서 쌍굴 위로 오르면서 등산이 시작됩니다.

 

▲ 보이는 펜스가 쌍굴 상단의 펜스입니다.

   앞에 길이 보입니다.

 

▲ 울창한 소나무 덕분에 발바닥이 푹신합니다.

   이곳은 지도에 표시된 정식 등산로는 아닙니다.

 

▲ 또 하나의 도로를 위로 통과합니다.

   우측으로 하늘고교가 있습니다.

 

▲ 땅이 녹아서 여기 통과하고나니 신발이 묵직해졌습니다.

 

▲ 그동안 오가는 사람을 아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산불감시초소를 만났습니다.

 

▲ 이런 사각정자도 있구요..

 

▲ 이정표의 정상쪽으로는 1km밖에 안되서

    일단은 젓개쪽으로 향해봅니다.(젓개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이리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치 않았던 연리지를 발견합니다.

 

▲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어젠데,,,

   아직 응달쪽에는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비 많이 올때는 이곳으로 물이 좀 흐를 것 같습니다.

 

▲ 정상까지 0.3km??

   뭔가 이상한데??

 

▲ 둘레길 안내도의 현위치 표시.

 

▲ 물닥달나무도 자작나무과였구나!!!

 

▲ 산림욕이 맞는지 삼림욕이 맞는건지????

 

▲ 분명히 아까 0.3km였는데???

   1.2km가 맞는 것 같다.

 

▲ 중간에 백운산약수터도 있지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수도 충분하고 날도 덥지 않아서 어짜피 그냥 통과..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따가 하산때 용궁사로 가려면 이곳으로 다시 와서 운남동 방향으로 가야한다.

 

▲ 백운산봉수대 설명

 

▲ 탁트인 헬기장에 있는 전망대의 사진..

    조망이 좋질않아서 이걸로 대신한다.

 

▲ 가까운 곳만 겨우 보이고 작약도, 계양산등은 육안으로도 보이질 않는다.

 

▲ 내려다본 곳이 바로 헬기장이다.

 

▲ 이곳에는 삼각점이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삼각점이 보이질 않는다.

 

▲ 정상에 있는 팔각정..

   쉬고 계신 시민들이 조금 계시다.

 

▲ 이 팔각정이 백운정이다.

 

▲ 이렇게 전망대도 있고,, 망원경도 있다.

   하지만 날씨때문에 망원경도 별로 효과가 없다.

   망원경은 무료입니다.

 

▲ 결론이지만 1.2km의 운서초를 가는데 무지무지 돌아 다녔다.

 

▲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래도 바다는 보인다.

 

▲ 조금 더 멀리...

 

▲ 낮은 산이지만 정상석도 있다.

    길은 그리 어렵지 않고 가족단위로 오르는 분들도 많았다.

 

▲ 부탁해서 정상석 인증 샷.

 

▲ 한장 더..

   바닷가의 산들은 거의 해발고도 "0"에서 시작하기때문에,

   그래도 꽤 높아 보인다.

 

▲ 용궁사 방향으로..

 

▲ 이런 만남의 광장도 있고 운동기구도 설치 되어 있다.

 

▲ 군데군데 쉬어 갈 수 잇는곳도 많이 있다.

 

▲ 용궁사 0.5KM 전방

 

▲ 내가 잘못 온건가??

   용궁사가 아까보다 더 멀어졌네???

 

▲ 하지만, 어쨌든 진짜루 용궁사에 다 와간다.

 

▲ 소원바위 설명..

 

▲ 어떤 분이 소원을 빌고 계셨는데,,

   초상권때문에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촬영...

   저는 소원 빌었냐구요???

   촬영하다보니 어느새 다음사람이 먼저 절을 하고 계시더러구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통과...

 

▲ 근데 이건 무슨 글씨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이 쌍사자 석등 밑에 위치해있던 비석입니다.

 

▲ 용궁사 설명

   영문으로 필요하신분도 계셔서 같이 촬영...

 

▲ 한글 설명이 필요한 분들께는 글씨를 크게....

 

▲ 종도 있다.

   한번 쳐보고 싶은데,,,

   타종금지라고 써있다...

 

▲ 상당히 높은(11M) 석상인데 사진으로 촬영하니 그리 높아보이질 않는다.

 

▲ 수령이 1천년은 되었다는데...

 

▲ 그렇다면 괸리좀 잘 좀 하지....

 

▲ 여기도 수령에 대한 언급은 없다.

 

▲ 시멘트로 메꾼 줄기..

 

▲ 위에 용궁사 설명이 있는데 또???

 

▲ 이건 뭐지???

   이것도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이곳 백운산의 둘레길 표시이다.

 

▲ 어느새 이곳까지 내려왔다.

 

▲ 이쪽으로도 정상 오르는 길이 있다.

 

▲ 연자석이 왜 여기 있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겟다.

 

▲ 요기서 잠시 찹쌀떡하고 음료수로 간단하게 점심 해결..

 

▲ 딱다구리 소리가 들려서 촬영했는데

   너무 화질이 않좋게 나왔네요...

 

▲ 궁금하니까 여기도 건너가본다.

 

▲ 도대체 어디까지 간거야??

    시간상, 거리상 뭔가 부족하다...

 

▲ 도로를 따라서 마을회관을 지난다.

 

▲ 지도부분 표시가 잘 못 되었네요...

    큰길까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건데....

   다시 나머지 부분을 걸어보기로 한다.

 

▲ 귀요미 장승

 

▲ 미사일 기지였나보다.

   각개전투 교장인줄 알았다.

 

▲ 백운암쪽으로..

 

▲ 운서초교쪽으로..

 

▲ 내려오니 에어건도 있다.

   바지에 붙은 흙도 좀 털고 오늘 산행을 마친다.

 

▲ 버스를 타고 운서역으로 되돌아와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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