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파주] 초지골을 끼고 도는 암산/삼봉산/비학산 - (제 2부)

윤길재. 2015. 3. 5. 17:12

 

▲ 점심 식사후 비학산에 갔다가 다시 대피소로 되돌아 온다.

 

▲ 장군봉쪽으로 가야하지만,,

    비학산까지 왕복 1킬로정도니까 다녀 오기로 한다.

   여러분들도 만일 이 코스를 가시면 비학산 생략하지 마세요...

 

▲ 자전거팀들은 이미 비학산은 생략하고 장군봉쪽으로 떠나고

   나 혼자 아이젠을 착용하고 비학산으로 향한다.

 

▲ 이쪽으로는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아무런 발자욱 없는 눈길....

   뽀드득 뽀드득,, 아이 신나!!

 

▲ 비학산으로 향하는 오르막길

 

▲ 경사도 좀 있고, 바위도 있고, 눈도 있어서 조심조심...

 

▲ 나는 개인적으로 요런 나무가 좋다.

   너무 구부러지지도 않고, 너무 밋밋하지도 않는...

 

▲ 방금 올라온 대피소 방향을 뒤돌아 본다.

 

▲ 멀리 동쪽을 바라보는데 어느산인지 잘 모르겠다.

 

▲ 이게 직천저수지인가 보다.

 

▲ 파평산 같은데..... 맞나???

 

▲ 비학산에도 전망데크가 있고,

   그래도 카메라 놓을데가 있다.

   타이머로 하고 비학산 인증 샷..

 

▲ 이왕이면 포즈 바꿔서 한장 더.

 

▲ 비학산정상에서 도로 대피소쪽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장군봉쪽으로...

 

▲ 이쪽이 어디였더라??

   예전에는 전부 기억 했는데,,, 요즘은 가물 가물,,,,

 

▲ 장군봉에 도착한다.

   여기는 카메라 설치 할 곳이 없다.

 

▲ 내 대신 배낭이 인증 샷..

 

▲ 이제부터는 매바위 방향으로만 가면 된다.

   그러나 장군봉 전망대를 들러서 가세요...

   저도 전망대쪽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 전망대에서도 매바위쪽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다만 길이 희미하고,, 산악자전거 팀의 바퀴자욱이 없어서 길을 잘 찾으셔야됩니다.

   아래로 내려가시면 하산하므로 조심하세요..

 

▲ 장군봉전망대 옆의 소나무 고사목..

 

▲ 전망대에서 아래(초리골)를 내려다본다.

 

▲ 지나온 장군봉도 돌아보고..

 

▲ 멀리 북서쪽도 한번 보고..

   그런데 이쪽은 왜 이리 뿌열까??

 

▲ 매바위쪽으로 향한다.

 

▲ 계속 매바위로..

    오르락 내리락..

   혼자 산행하니 심심하다..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다.

   음치라고 욕하는 사람도 없고.. ㅋㅋㅋㅋ

 

▲ 지나온 봉우리들...

 

▲ 역시 반대편쪽 지나온 봉우리들...

 

▲ 이정표 떨어져 나갔네요.

   그래도 미루어 생각해본다.

   장군봉에서 400미터 왔으니 반대방향으로 가면 되겠지..

   그리고 길도 넓직하게(?) 있고,, 오늘의 가이드 바퀴자국이 있다.

 

▲ 또다시 나타났다. 매바위....

 

▲ 매바위쪽으로 계속 고고...

 

▲ 여기도 이정표 떨어져 나갔답니다.

 

▲ 또 다시 나타난 매바위 이정표..

 

▲ 다시금 은근히 바위가 많아졌다.

   그리고 눈도 이젠 다시 적어졌다.

   아이젠을 풀고 다시 진행한다.

 

▲ 아래로 살짝 들머리가 보인다.

 

▲ 하지만 매바위를 보고 가야지...

 

▲ 매바위쪽으로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 와서 근린공원쪽으로 진행한다.

 

▲ 이게 매바위라는데,,,,

    원,, 두꺼비 같구만...

   바위 상단과 하단의 색이 너무 다르다.

 

▲ 이 각도에서 보면 매처럼 보이나요??

   뒤쪽으로 돌아와서 촬영한 것입니다.

 

▲ 매바위 꼭대기에 올라서 북쪽을 바라다본다.

 

▲ 여기가 파평산?

 

▲ 여기는 잘 모르겠어요...

 

▲ 매바위 꼭대기는 이렇게 뾰족합니다.

 

▲ 퍼즐놀이로 이 바위를 매바위 떨어져 나간부분에 맞춰볼까?

 

▲ 근린공원쪽으로

 

▲ 계속해서 근린공원쪽으로...

 

▲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이어진다.

 

▲ 어릴때 갖고 놀던 새총이 생각난다.

   어머님이 어렸을 때의 추억을 말씀해 주시고 놀린다.

 

▲ 삼각점이 있는데 왜 여기있지??

   사방이 나무에 다 막혀 있는데....

   이 당시만해도 사방이 다 틔어 있었나??

 

▲ 처음 올랐던 암산의 팔각정이 건너다 보인다.

 

▲ 잠시 망설이다가 승잠원으로 향한다.

    원래 계획이 승잠원이었는데...

    근린공원쪽으로도 가보고 싶다.

    꽃피는 계절이라면 근린공원쪽을 추천하고 싶어요~~!!

 

▲ 희한한 나무..

   물구나무 서서 보시면 더 멋진데..... ㅋㅋㅋ

 

▲ 승잠원 쪽으로 내려서다가 만난 이정표

 

▲ 갈대일까 억새일까?

    답은 갈대입니다.

 

▲ 날머리 승잠원에 도착합니다.

 

▲ 안내도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 걸었는지도 되새겨본다.

 

▲ 평일이라 그런지 산악자전거팀 6명외에는 날머리까지 사람구경 못하고 끝.

 

▲ 내려오다가 셀카놀이 한번 더.

   아까와 다른점은 ???

   첫째, 거울이 깨끗하다.

   둘째, 손에 아이젠이 들려 있다.

   이것으로 약 5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법원도서관에 도착해서 30번 버스가 오길래 뛰어 가서 탑승,

   문산역 도착하니 학생들이 뛰길래 나도 뛰어서 전철 탑승..

   그러다 보니까 올때의 기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