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 식사후 비학산에 갔다가 다시 대피소로 되돌아 온다.
▲ 장군봉쪽으로 가야하지만,,
비학산까지 왕복 1킬로정도니까 다녀 오기로 한다.
여러분들도 만일 이 코스를 가시면 비학산 생략하지 마세요...
▲ 자전거팀들은 이미 비학산은 생략하고 장군봉쪽으로 떠나고
나 혼자 아이젠을 착용하고 비학산으로 향한다.
▲ 이쪽으로는 눈이 제법 쌓여 있다.
아무런 발자욱 없는 눈길....
뽀드득 뽀드득,, 아이 신나!!
▲ 비학산으로 향하는 오르막길
▲ 경사도 좀 있고, 바위도 있고, 눈도 있어서 조심조심...
▲ 나는 개인적으로 요런 나무가 좋다.
너무 구부러지지도 않고, 너무 밋밋하지도 않는...
▲ 방금 올라온 대피소 방향을 뒤돌아 본다.
▲ 멀리 동쪽을 바라보는데 어느산인지 잘 모르겠다.
▲ 이게 직천저수지인가 보다.
▲ 파평산 같은데..... 맞나???
▲ 비학산에도 전망데크가 있고,
그래도 카메라 놓을데가 있다.
타이머로 하고 비학산 인증 샷..
▲ 이왕이면 포즈 바꿔서 한장 더.
▲ 비학산정상에서 도로 대피소쪽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장군봉쪽으로...
▲ 이쪽이 어디였더라??
예전에는 전부 기억 했는데,,, 요즘은 가물 가물,,,,
▲ 장군봉에 도착한다.
여기는 카메라 설치 할 곳이 없다.
▲ 내 대신 배낭이 인증 샷..
▲ 이제부터는 매바위 방향으로만 가면 된다.
그러나 장군봉 전망대를 들러서 가세요...
저도 전망대쪽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 전망대에서도 매바위쪽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다만 길이 희미하고,, 산악자전거 팀의 바퀴자욱이 없어서 길을 잘 찾으셔야됩니다.
아래로 내려가시면 하산하므로 조심하세요..
▲ 장군봉전망대 옆의 소나무 고사목..
▲ 전망대에서 아래(초리골)를 내려다본다.
▲ 지나온 장군봉도 돌아보고..
▲ 멀리 북서쪽도 한번 보고..
그런데 이쪽은 왜 이리 뿌열까??
▲ 매바위쪽으로 향한다.
▲ 계속 매바위로..
오르락 내리락..
혼자 산행하니 심심하다..
큰소리로 노래를 불러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다.
음치라고 욕하는 사람도 없고.. ㅋㅋㅋㅋ
▲ 지나온 봉우리들...
▲ 역시 반대편쪽 지나온 봉우리들...
▲ 이정표 떨어져 나갔네요.
그래도 미루어 생각해본다.
장군봉에서 400미터 왔으니 반대방향으로 가면 되겠지..
그리고 길도 넓직하게(?) 있고,, 오늘의 가이드 바퀴자국이 있다.
▲ 또다시 나타났다. 매바위....
▲ 매바위쪽으로 계속 고고...
▲ 여기도 이정표 떨어져 나갔답니다.
▲ 또 다시 나타난 매바위 이정표..
▲ 다시금 은근히 바위가 많아졌다.
그리고 눈도 이젠 다시 적어졌다.
아이젠을 풀고 다시 진행한다.
▲ 아래로 살짝 들머리가 보인다.
▲ 하지만 매바위를 보고 가야지...
▲ 매바위쪽으로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 와서 근린공원쪽으로 진행한다.
▲ 이게 매바위라는데,,,,
원,, 두꺼비 같구만...
바위 상단과 하단의 색이 너무 다르다.
▲ 이 각도에서 보면 매처럼 보이나요??
뒤쪽으로 돌아와서 촬영한 것입니다.
▲ 매바위 꼭대기에 올라서 북쪽을 바라다본다.
▲ 여기가 파평산?
▲ 여기는 잘 모르겠어요...
▲ 매바위 꼭대기는 이렇게 뾰족합니다.
▲ 퍼즐놀이로 이 바위를 매바위 떨어져 나간부분에 맞춰볼까?
▲ 근린공원쪽으로
▲ 계속해서 근린공원쪽으로...
▲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이어진다.
▲ 어릴때 갖고 놀던 새총이 생각난다.
어머님이 어렸을 때의 추억을 말씀해 주시고 놀린다.
▲ 삼각점이 있는데 왜 여기있지??
사방이 나무에 다 막혀 있는데....
이 당시만해도 사방이 다 틔어 있었나??
▲ 처음 올랐던 암산의 팔각정이 건너다 보인다.
▲ 잠시 망설이다가 승잠원으로 향한다.
원래 계획이 승잠원이었는데...
근린공원쪽으로도 가보고 싶다.
꽃피는 계절이라면 근린공원쪽을 추천하고 싶어요~~!!
▲ 희한한 나무..
물구나무 서서 보시면 더 멋진데..... ㅋㅋㅋ
▲ 승잠원 쪽으로 내려서다가 만난 이정표
▲ 갈대일까 억새일까?
답은 갈대입니다.
▲ 날머리 승잠원에 도착합니다.
▲ 안내도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 걸었는지도 되새겨본다.
▲ 평일이라 그런지 산악자전거팀 6명외에는 날머리까지 사람구경 못하고 끝.
▲ 내려오다가 셀카놀이 한번 더.
아까와 다른점은 ???
첫째, 거울이 깨끗하다.
둘째, 손에 아이젠이 들려 있다.
이것으로 약 5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법원도서관에 도착해서 30번 버스가 오길래 뛰어 가서 탑승,
문산역 도착하니 학생들이 뛰길래 나도 뛰어서 전철 탑승..
그러다 보니까 올때의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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