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 하남/광주/성남
☞산행일자 : 2015년 5월 10일(일요일)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검단산(534.7m), 망덕산 (500.3m) , 벌봉(512.2m)
☞산행시간 : 7시간 11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6km(약간의 알바거리 포함)
☞참가인원 : 부천 늘푸른산악회 7명, 그리고 나(8명)
☞산행코스 : 은고개 --> 벌봉 --> 수어장대 --> 검단산 --> 망덕산 --> 이배재고개
수도권 55산 종주의 그 두번째코스이다.
도상거리는 16Km정도.
첫번째 코스는 같이 못했지만, 두번째 코스는 시간을 내어 참석해봅니다.
남한산성만 가봤지, 검단산과 망덕산은 올라보질 못했답니다.
▲ 망덕산에서 인증 샷
▲ 오늘의 산행 코스..
만만치 않은 거리이다.
6시간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는 시간이 더 걸렸다.
▲ 이렇게 갔어야 하는데,,,
잠시 다른 길로 빠졌더니 엄청우회했다.
▲ 천호역 3번 출구로 나선다.
원래 8시 모이기로 했지만,, 조금 늦으신 분이 계셔서....
▲ 3번 출구에서 40미터쯤 전방으로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에서 13번 또는 13-2번을 타면 된다.
▲ 13번 버스가 먼저 와서 약 40분간 버스로 이동하여 은고개에서 하차한다.
이런 건물이 보인다.
한정류장 전의 명칭도 은고개약수터이니 정신 바짝 차리시고 잘 내리세요.
▲ 건물 오른쪽으로 들머리가 보입니다.
들머리 이정표를 촬영합니다.
우선은 벌봉으로 목표로 진행합니다.
▲ 간단하게 정비하고 출발에 앞서 단체 촬영을 합니다.
카메라 든 죄로 실을 선배님이 빠졌습니다.
▲ 벌써 1Km정도 왔습니다.
초반에 몸도 안 풀렸는데,, 경사가 있어서 조금은 천천히 진행합니다.
▲ 나무들이 있어서 햇살을 막아 주지만,
그래도 땀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 이정표에서 떨어져 나온 것을 누군가 나무에 묶어 놓았습니다.
▲ 아직은 초반이라 표정들이 밝습니다.
민들레님과 꺼먹산님
▲ 쌓인 돌이 보입니다.
남한산성의 일부입니다.
▲ 햇볕이 내리쬐는 곳은 햇살이 따갑습니다.
▲ 산성의 일부인데,,
파괴되지 않고 잘 보존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1차 목적지 벌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단체로 기념 촬영도 해 봅니다.
사진찍는 실을 선배님 말고 또 한분은 어디 가셨데??
▲ 실을 선배님 들어간 사진..
요건 제가 촬영한 겁니다.
▲ 요건 암문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개구멍은 더 더욱 아닐텐데...
▲ 외 동장대가 있던 터임을 설명해준다.
▲ 벌처럼 생겼나요??
나는 그렇게 안보입니다.
▲ 벌봉의 설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 벌봉의 설명입니다.
▲ 벌봉의 제일 높은 바위위로 올라갑니다.
▲ 비좁은 바위위로 겨우 올라가 촬영합니다.
▲ 올라갈 때는 괜찮았는데,,,
내려올라니까 무섭다고.. ㅋㅋㅋ
▲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림사터..
▲ 벌봉을 올랐다가 이제 남한산성 동문으로 향해야 하는데,
큰길(?)을 놓치고 잠시 알바로 길을 우회합니다.
▲ 다시 제길을 찾아 왔습니다.
그늘이 없어서 햇살이 정말 따갑습니다.
북문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멀리 봉암성이 보입니다.
새로 복원된 부분의 돌과 색이 너무 다릅니다.
▲ 실을 선배님은 아랍인 복장이 됬습니다.
터번을 두른 듯...
본인 말을 빌자면 "눈팅이 큰 카메라 " 목에 걸고 다니시느라,
목이 늘어나지 않았나 궁금합니다.
▲ 봉암성 설명..
▲ 봉암성 문을 통과하시는 회원님들..
겨울에 여기 왔을때 미끄러워서 쩔쩔매던 곳...
▲ 봉암성 통과직전에 포즈를 취해본다.
▲ 북문이였죠??
▲ 문을 통과하여 위로 올라가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그럭저럭 멋집니다.
▲ 촬영때 빠지셨던 두분도 마저 합류해서 포즈를 취합니다.
다섯분만 촬영하는거 보니까 멋있어 보였던 모양입니다.
▲ 그래서 한장 더 눌러봅니다.
▲ 엄청 가파른 길의 바위
겨울에 여기 오를때도 완전 빙판이었던 기억...
▲ 조촐(?)한 점심상.
한우도 보이고, 더덕과 달래무침,
두릅과 엄나무순 무침등.... 침 넘어 가시죠??
▲ 오늘 길을 안내해주신 산사내님이 돌탑에서 포즈.
▲ 늘푸른산악회 회장님이신데,,,
뒷모습만 찍어서 죄송합니다.
▲ 꽃과 여인들..
▲ 꽃속의 바퀴벌레....(죄송)
▲ 어린이날 철쭉을 실컷보고 와서인지 별로 감흥이....
▲ 수어장대쪽으로...
▲ 남한산성쪽의 길은 포장된 길도 있고,,
사람들도 많다.
될 수 있으면 비포장도로 쪽을 가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 카메라 들이대는걸 눈치채시고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 아직도 꽤 가야됩니다.
▲ 성곽에 붙어서 나란히 나란히....
▲ 계단길을 오르다가 뒤돌아 봅니다.
▲ 말도 많은 건물이 살짝 나무 뒤로 보입니다.
시야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 수어장대에 도착합니다.
▲ 여기가 청량당인가 봅니다.
▲ 남한산성이 사적 57호 였군요.
국보는 아니더라도 보물급은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기사 기분 좋은 역사도 아닌데.....
▲ 수어장대입니다.
쉬고 계시는분들 많습니다.
▲ 남장대로 향합니다.
▲ 남문에 있는 안내도 바로 앞에 있는 비석들..
▲ 지도를 보면서 서로 의견이 엇갈립니다.
남문 밖으로 가야된다고 하시는분들과, 안쪽 성곽으로 계속 가야 된다는 분들...
결론은 양쪽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남문 통과하여 바로 좌측으로 가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 일행중 일부가 벌써 남문 밖으로 빠져 나갔습니다.
▲ 성문 안쪽에는 이런 멋진 돌탑도 있습니다.
카메라로는 전체를 담을 수가 없지만 무척이나 멋집니다.
▲ 일행들과 전화통화 후 성문 밖으로 빠져 나와서 본 멋진 나무.
▲ 검단산 정상이라는 이정표와 이배재고개 가는 길을 알려줍니다.
최종 목적지가 이배재고개이므로 이쪽으로 향합니다.
▲ 검단산이 2Km 남았습니다.
하남의 검단산과는 다른 산입니다.
▲ 중간에 이런 곳이 있었습니다.
여성분들이 훌라후프를 돌려봅니다.
▲ 일반 후프보다 더 크고 무겁습니다만,,
그래도 잘 돌리고 있습니다.
▲ 지도를 보면 뭘합니까?
다른길로 새버렸습니다.
이정표가 있었는데,, 하필이면 물어보신 분이 다른 길로 알려주셨습니다.
▲ 그러다보니 이런 곳도 지나게 됩니다.
▲ 여기서 다시 검단산을 올라갔다 와야하나 고민을 하지만,,
그냥 통과하자는 의견을 따릅니다.
구름다리를 통과하여 망덕산쪽으로 진행합니다.
▲ 물한잔 마시며 잠시 휴식을 해봅니다.
▲ 여기도 검단산 갈림길의 이정표가 보입니다.
▲ 이리로 내려왔다면 훨씬 가깝고 오르락 내리락은 안 했을텐데...
▲ 요런 돌탑도 지납니다.
남한산성 내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또 사람들을 별로 마주치지 않습니다.
▲ 이젠 조금씩 지쳐가는 모양입니다.
▲ 망덕산(왕기봉)이 0.8Km 남았습니다.
왕기봉이라.. 유도선수 왕기춘이 생각납니다.
▲ 망덕산에 도착합니다.
▲ 벤치에 올려 놓고 타이머 맞추고 찍었습니다.
여성분의 키에 맞추다보니 내 머리가 짤리는 걸 계산 못했습니다.
▲ 에구, 이걸 어쩌나??!!
▲ 그래서 이번엔 앉아서 독사진으로 촬영합니다.
▲ 눈팅이 커다란 카메라 때문에 별로 사진이 없으신
실을 선배님도 정상 인증 샷 찍어 드립니다.
▲ 최종 목적지 이배재고개 거의 다 왔습니다.
▲ 이제 다 왔다니까 다시 웃음을 찾습니다.
▲ 어랏,, 다시 1Km로 늘었습니다.
순간 짜증이 확 날려고 합니다.
▲ 진짜 다 왔습니다.
이곳에도 계단 공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 얼른 길을 건너 이배재고개 입석을 촬영합니다.
재가 고개를 말하는건데 또 고개를 붙였습니다.
서울역전앞이랑 같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 다시 한번 지나온 길 보면서 복습하려는데,,
버스가 도착합니다. 부랴부랴 뛰어갑니다.
이로써 오늘 산행은 모두 끝이 나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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