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정선] 백운산

윤길재. 2016. 2. 22. 05:36

 위   치:  강원 정선 / 평창

산행일자  : 2016년 2월 21일(일요일)         2016-10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백운산(882.5m)


산행 거리  : 약 10Km


산행 시간  : 5시간 20분 (점심시간 포함, 놀멍 쉬멍)


누  구  랑  : 해누리산악회(안내)


산행  코스 :  점재나루 -->병매기고개 --> 전망대 --> 백운산 정상 --> 칠족령 --> 하늘다리 --> 제장마을

100대 명산 : 


오늘은 백운산 산행이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다음 산행은 3월 1일 용화산과  오봉산 연계산행 예정입니다.



 

백운산 [白雲山] 882.5m


백운산은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51km에 이르는 동강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마치 삼각형을 여러개 겹쳐놓은 듯한 6개의 봉우리가

굽이굽이 돌고 돌아가는 동강의 강줄기를 따라 계속 이어져 있어서

산위에서 조망하는 동강과 백운산의 어우러지는 모습은 설명필요 없을 정도로 가히 환상적이다.

등산로를 따라 굽이치며 흐르는 동강과 주변 산들이 연출해 내는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이 곳 백운산만의 매력인 것이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항상 흰구름이 걸쳐 있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정상에서 인증


▲ 산행지도1


▲ 산행지도2


▲  천등산휴게소에 들러서 휴식


▲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 올라야 할 산을 쳐다봅니다.


▲ 상단부에 전망대가 살짝 보입니다.


▲ 항아리 엎어 놓은 것이 정감스럽습니다.


▲ 차량에서 내려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 맑은 하늘에 비행기가 그림을 그리는군요.


▲ 잠수교가 보입니다.

   저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해도 되지만,

    동강을 잠시라도 느끼라고 1Km정도를 동강따라 걷습니다.


▲ 예전에 "라디오 스타"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안성기씨와 박중훈이 출연했던 영화인데....


▲ 마을에 있는 정자와 어울리는 느티나무


▲ 동강의 물이 흘러갑니다.


▲ 하지만 응달에는 이렇게 고드름도 열려있구요.


▲ 입춘, 우수가 지났지만,,

    아직은 겨울인가봅니다.


▲ 등산안내도도 살펴봅니다.

    손에 들고있는 지도가 더 자세하네요.


▲ 벌써 앞서가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 매번 산행때 사진도 못찍어 드려서 미안합니다.


▲ 밭 가운데로 통과합니다.


▲ 명색이 100대 명산인데...

   등산로 안내판 상태가~~


▲ 포즈 좋아요..

    미스코리아 출신이신가???


▲ 잠수교를 건너오고 있습니다.


▲ 바위에 써 놨군요.


▲ 정상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 찍는 순간 고개를 돌리네요..


▲ 초반부터 쉽지 않습니다.


▲ 게다가 낙엽도 많이 쌓여 있어서

    조금 미끄럽습니다.


▲ 초반부터 사람 겁주고 있습니다.


▲ 조금 올라왔다고 굽이쳐 흐르는 동강이

    오늘따라 유난히 색이 멋집니다.


▲ 거의 직벽인데,,

    여기서 식물들이 살아가는게 신기하네요..


▲ 저기가 정상인가??


▲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지형(?)이 보입니다.

   별로 닮지 않아 보이는데요??


▲ 어디 불이 났는지,

    헬기가 부지런히 물을 퍼 나릅니다.


▲ 이런게 하버링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물을 푸고 있는 모습


▲ 전망대에 왔으니 한장 남기고...


▲ 한번 더 담아봅니다.


▲ 나도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 닮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반도 지형을 소개합니다의 포즈


▲ 한번 더~~


▲ 조금 당겨 봅니다.


▲ 뒤의 배경이 멋집니다.


▲ 오늘 리딩을 맡으신 그린엠티 대장님도 한장 담아 드리고,,


▲ 백운산 정상을 향해 다시 발걸음,,


▲ 이곳의 돌들은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신시도의 대각산이 생각납니다.


▲ 가끔은 계단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프가 훨씬 많습니다.


▲ 계단을 오르는 살방살방님..


▲ 날카로운 돌들이라 모양은 좋습니다.


▲ 주위의 풍경들..


▲ 고사목도 멋집니다.


▲ 아래를 쳐다봅니다.


▲ 조금 전에 들렸던 전망대쪽을 당겨 봅니다.


▲ 들판에 형님 오늘도 열심히 촬영중이십니다.


▲ 오늘은 제가 담아드리게 되네요.


▲ 살방님이 까꿍~~


▲ 화재가 있었나요??

   소나무 밑둥치가 불에 그을린 흔적이 있네요.


▲ 전망대의 뷰보다 훨씬 좋은데요??


▲ 포즈좋고 배경 좋고,

    날씨도 좋고, 산도 좋습니다.


▲ 오랫만에 뵙네요..


▲ 한반도 지형..


▲ 돌탑 쌓으시면서 무슨 소원 비셨나요??


▲ 역시 포즈 취하라니까 부자연 스러워요~~!!


▲ 나도 멋진 조망을 뒤로 깔고 한 컷


▲ 산행 내내 동강을 바라보면서 걷게 됩니다.


▲ 힘드시죠??

   천천히 올라 오세요~


▲ 천천히 오르다 보면 어느덧 정상에 도착한답니다.


▲ 이곳의 돌은 좀 특이합니다.


▲ 멋지게 생을 다한 고사목,,

   나무는 생을 다하고도 이렇게 멋진데,,,,


▲ 바위가 뾰족하기도 하지만,

    잘 부숴지는 것 같습니다.


▲ 나뭇잎이 있거나,

    눈이 쌓여 있을때 요렇게 담는 건데.....


▲ 정상부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아래 집들과 도로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꽤 올라왔다는 얘기겠죠??


▲ 또 고사목을 담습니다.


▲ 이런 코스도 있습니다.

    줄을 잡아야만 오를 수 있는 곳도 있구요.


▲ 멋진 광경을 또 내려다 봅니다.


▲ 조금 당겨서 봅니다.


▲ 사알짝 더 당겨봅니다.


▲ 요런 나무도 담아주고요..


▲ 능선이 멋지게 펼쳐 졌습니다.

    저기도 한번 가고싶군요.


▲ 언제 내린 눈인지는 모르겠지만,

    북사면에는 아직 눈이 쌓여 있습니다.


▲ 그림 멋집니다.

    왜 100대명산에 선정 됬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정선에만 백운산이 두개가 있는데,

    더 높은 고한의 백운산 대신 이산이 선정 된 이유를....


▲ 어느덧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100명산 인증한다는 살방살방님 한장 담아 드리고,


▲ 조금 달리 해서 한장 더 담아봅니다.


▲ 빈 정상석도 담아보구요.


▲ 이젠 내차롄가 봅니다.


▲ 정상석이 크지 않으니 앉아서도 담아봅니다.


▲ 백운산 멋져부러~~ 엄지 척~~


▲ 정상의 돌탑


▲ 나무가 크고 멋져서 담아봅니다.


▲ 그런데 비교대상이 없군요.

    그래서 살방님 불러 세워서...


▲ 정면으로 보이던 한반도 지형이 옆에서 보게 되네요.


▲ 아이쿠,,,

   추락위험 글이 없어도,

    겁나서 다가가지 못하겠습니다.


▲ 캬~ 멋집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실제 모습이 훨씬

    더 멋지다는 건 알고 계시죠??


▲ 오늘은 강물 색까지도 멋집니다.


▲ 이산이 어디라고 했더라???


▲ 다시 동강을 내려다 보고


▲ 살방님 촬영 모드


▲ 어이쿠, 갑자기 카메라가 저를 향하네요...


▲ 카메라 들고 있는 모습이 살방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 산행내내 많이 보이는 경고문.


▲ 줄 잡고 유격훈련.


▲ 산행할 때 계단을 만나면 별로 반갑지 않았는데,

    오늘은 그리 싫지만은 않네요.


▲ 지나온 정상부를 돌아 봅니다.


▲ 또 계단이 등장..

    이번에는 살방님 세우고..


▲ 반대로 나를 촬영해 주시고..


▲ 멋지게 잘 담아 주셨네요.. 땡큐~~


▲ 배가 고픈데 식사할 적당한 자리가 없습니다.

    멋진 소나무도 담구요.


▲ 드디어 적당한 장소 발견하여 식사를 합니다.

    커피회사에서 모델 섭외 들어오겠는데요???


▲ 이렇게 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먹으니 신선이 된 기분입니다.


▲ 계속 좌측으로는 동강이 보입니다.


▲ 또 다른 다리도 보입니다.


▲ 직벽


칠족령을 향해 가는 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 길도 좋진 않고 조심조심,,,


▲ 오늘 동강 사진 많이 담네요.


▲ 정원 넓은집에 살았으면 옮겨 놓고 싶네요.


▲ 왼쪽은 낭떠러지라 계속 밧줄이 있습니다.


▲ 멋집니다. 라는 표현 밖에는.....


▲ 산행 총거리는 짧지만,

    그래도 산행시간은 생각보다는 많이 걸립니다.


▲ 시간은 넉넉하게 주어졌으니,

   두루두루 구경하고 천천히 진행합니다.


▲ 빨리 하산해서 특별히 더 할일도 없고요.

    돌탑이 여기도 있군요.


▲ 나무위에 올라섰습니다.


▲ 바닥이 안보이게 촬영해야 엄청 높아 보이는데....


▲ 나두 올라가 볼까요??


▲ 머리카락도 엉망이지만 브이도 해봅니다.


▲ 요 사진 멋진데요~~!!


▲ 칠족령에 거의 다 왔군요.


▲ 칠족령 전망대에 갔다가,

    하늘벽 구름다리도 들렸다가 하산 할 예정입니다.


▲ 칠족령 설명입니다.


▲ 전망대에서 동강을 내려 봅니다.


▲ 전망대 설치 할만 하네요.


▲ 전망대에서 포즈


▲ 맞아!! 바로 그 포즈랍니다.


▲ 나두 한번 해볼까??


▲ 에이 안어울리네,,,

    난 브이나 해야겠다.


▲ 동강과 반영과 햇볕의 반사를 담아보려 햇는데,,,

    의도한대로는 안되는군요.


▲ 참 멋진 곳입니다.

    더울때는 산행 후 풍덩 뛰어들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 하늘벽 구름다리가 0.4Km라는데 왜 이리 먼거야?


▲ 갈때는 동강에 바로 붙은 길로 내려갑니다.

    올때는 다른 길로 올라오구요.


▲ 용머리??


▲ 하늘벽 구름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설명판이 약간은 보수가 필요합니다.


▲ 열심히 촬영중입니다.


▲ 바닥이 유리로 되 있지만,

    흐려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내 발이 모델...


▲ 계속 촬영중이네요.


▲ 다리 아래의 모습입니다.


▲ 유리이지만 잘 보이질 않아서....

    양말만 신고 다니라고 하면 모를까???


▲ 촬영하느라 고생했어요.


▲ 다리가 웅장하지도 않습니다.


▲ 오늘은 여기서 점프샷을 해봅니다.

    점프 준비~~~


▲ 점프 했습니다.


▲ 살방님이 담아 준 내 모습.


▲ 촬영하는 모습


▲ 촬영하는 모습


▲ 촬영하는 모습


▲ 촬영하는 모습


▲ 다리 끝에 불러 세우고는....


▲ 이렇게 담아 주네요.


▲ 점프 샷 움짤입니다.


▲ 김연아는 은퇴했으니까,,,,

    손연재 나무??


▲ 강따라 만든 데크는 뭐지??

    저기도 한번 걸어보고 싶어 집니다.


▲ 보도블럭이 생각납니다.


▲ 하늘벽 구름다리 갔다오는게,

    거의 한시간 걸렸군요.

    물론 거기서 촬영하느라 보낸 시간도 있지만...


▲ 제장마을로 하산합니다.


▲ 친절도 하시지...

    길이 거기밖에 없는데....


▲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포장도로가 나타났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네요.


▲ 그래서 선택한 강가에 내려가기.

    멀리 굴을 당겨 봅니다.

    바람때문에 손이 흔들려서 영상이 또렸하지 못하네요.


▲ 가까운 곳에서 신발들 닦느라고,

   많이들 내려 오셨다 갑니다.


▲ 강과 직벽


▲ 강물 유속이 저 지점부터는 또 빨라집니다.


▲ 강에 동굴이 많이 있네요.


▲ 바로 건너편에 있는 동굴


▲ 원래는 이 모습입니다.


▲ 이정도 굵기면 몇년이나 된거야??


▲ 1박2일 촬영지라는군요.


▲ 이름이 특이 합니다.


▲ 올랐던 산을 쳐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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