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춘천] 용화산 과 오봉산

윤길재. 2016. 3. 2. 20:21

 위   치:  강원  춘천 / 화천

산행일자 : 2016년 3월 1일(화요일)           2016-13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용화산 (878.4m), 오봉산(779m)

산행시간 :  6시간 4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5km 

누 구 랑  :  안내산악회

산행코스 :  사여교 --> 큰고개 --> 용화산 정상 --> 858봉 --> 용화산 정상(빽) --> 사여교 --> 차량이동

                  배치고개--> 오봉산 정상 --> 청평사 --> 주차장

100대 명산 : 53위(오봉산)


 용화산 (龍華山  878m)

 파로호, 춘천호, 소양호 등과 연접해 있으며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성불사터가 있으며 광바위, 주전자바위, 바둑바위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실물을 닮은 바위가 유명 (용화산)


오봉산 (五峰山  779m)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다섯 개의 바위 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 




100대 명산을 하루에 두개를 오른다.

당초 계획은 큰고개에서 출발하여 용화산을 거쳐 배후령, 오봉산, 청평사로 연계산행이었다

하지만 그저께 내린 눈으로 큰고개까지 버스가 가질 못한다.

할 수 없이 사여교에서 출발하여 용화산 정상엘 갔다가,

조금만 더 갔다 오기로 한다(858봉 까지), 십여명은 그래도 강행군으로 진행한다.

정상 아래서 점심을 먹고, 다시 사여교로 되돌아 와서 차량으로 배치고개로 이동한다.

배치고개에서 오봉산 정상으로 그리고 청평사로 하산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 해야겠습니다.


다음 산행은 3월 6일 양평  백운봉  예정입니다.



▲ 용화산 정상에서 인증 샷


▲ 산행지도


▲ 용화산 등산지도


▲ 눈이 쌓여서 큰고개까지 차량이 못간다고,

    이곳 사여교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획했던거랑 차질이 생기네요.


▲ 차에서 내려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 용화산을 쳐다봅니다.


▲ 들꽃향기란 닉네임을 가지신분도 있는데....


▲ 종주하신분들...

    세월유수님과 산그리워님.


▲ 겁주지 마세요.


▲ 스티브님이 불러 세웁니다.


▲ 일기예보로는 엄청 추울 것 같았는데,

    바람이 없어서인지 어제보다 오히려 덜 추운 것 같다.

   그래도 개울물이 흐르는 걸 보니 그렇게 춥지는 않은 듯하다.


▲ 어느분이 만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제법 눈이 쌓여 있습니다.


▲ 용화산 정상에서 과메기 먹겠다고

    속도를 냈지만,,,


▲ 오랫만에 동행하게 된 스티브님을 담아 드립니다.


▲ 큰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1시간 14분...


▲ 용화산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추운 날이지만 땀이 흐릅니다.

   스티브님은 손수건까지 등장했습니다.


▲ 줄을 잡고 오르는 곳이 정체입니다.

    스티브님을 모델로...


▲ 내가 앞서 있으니 계속 스티브님의 오르는 모습만 담게 됩니다.


▲ 스티브님도 앞서 올라가는 모습을 담아 주셨네요.


▲ 마침 햇빛이 들어오는 장면을 담았네요.


▲ 앞서가는 세월유수님과,,


▲ 용화산 7지점


▲ 용화산은 명품 소나무가 많습니다.


▲ 명품 소나무에서 포즈를 잡다.


▲ 너무 멋진 소나무 입니다.

    덩달아 나의 모습까지 멋져 보이는군요.


▲ 멀리 칼바위가 보입니다.


▲ 쭈~~욱 당겨 봅니다.

    눈만 없으면 한번 올라보고 싶은데....


▲ 명품 소나무앞에서 포즈,,


▲ 스티브님도 포즈


▲ 브이도 해보구요.

    내사진은 누가 찍었지??


▲ 정상을 향해서 고고고..


▲ 역시 멋집니다.


▲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은 아름다움,

   용화산의 칼바위랍니다.


▲ 난 항상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기가 어느 산이라고 알려줘도 까먹으니....


▲ 그래도 어렸을때는 똑똑하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메모리에 문제가 생겼나?


▲ 바위에 어렵게 뿌리를 내렸지만,

   아마 바람에 넘어 갔나 봅니다.


▲ 용바위라 했던가??


▲ 칼바위가 바짝 다가왔습니다.


▲ 멋져,,


▲ 백덕산이 생각나는 나무,,


▲ 정상 턱밑까지 왔습니다.


▲ 칼바위쪽으로 갔다가 정상으로 갑니다.


▲ 정말 멋진 곳입니다.

    모델도 멋지고, 경관도 너무 멋진 곳입니다.


▲ 나도 가만 있을 수는 없겠죠??


▲ 요렇게 저렇게 포즈를 취해봅니다.


▲ 저절로 엄지 척입니다.


▲ 브이도 해보면서 경관을 즐깁니다.


▲ 여기저기로 갈 수 있다는 이정표


▲ 용화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 너무 일찍 왔나 봅니다.

    일부 종주하시는 분들과 봉우리 하나만 더 갔다 오기로

   스티브님과 결정을 합니다.


▲ 정상에서 점심식사 멤버 단체로,,,


▲ 미니 하트도 한번 만들어 봅니다.


▲ 오랫만에 같이 촬영해봅니다.

용화산 [龍華山] 878m


 

용화산은 강원도 화천군과 춘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화천군민의 정신적 명산이다.

주변에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 있어서 정상에 오르면 이들 호수와 함께

북쪽으로는 비수구미가 있는 해산, 서쪽으로는 화악산, 동쪽으로는 사명산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조망이 무척 우수한 산이다.

또한 동서로 뻗어있는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는 용암봉을 비롯해서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마귀할멈바위, 장수바위, 작은 비선대 등

곳곳에 여러가지의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과 암봉이 이어진다.

특히 858m봉에서 정상까지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 코스여서 스릴만점이다.

용화산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이 산에 사는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용화산은 성불사 저녁 종소리와 기괴한 돌, 원천리계곡의 맑은 물, 부용산의 밝은 달, 죽엽산의 단풍,

구운소의 물고기 등과 함께 화천8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파로호, 춘천호, 소양호 등과 연접해 있으며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용화산 정상임을 알려준다.

 

▲ 손가락(?) 바위


▲ 어딘지는 모릅니다.


▲ 바위도 멋지고, 소나무도 멋진 용화산,,


▲ 봉우리 하나를 더 왔습니다.


▲ 스티브님과 둘이 함께 담아봅니다.


  ▲ 이렇게 같이 담아본게 얼마만인지...

      하여간 무지 반갑습니다.

      종주팀을 격려하면서 보내드린 후..


▲ 다시 용화산 정상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 스티브님 예상대로,

    화성인님과 띠앗님이 이제 도착했군요.


▲ 정상밑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칼바위쪽으로 가봅니다.


▲ 멋지죠??


▲ 멋진 곳에서 많이 담아 가세요.


▲ 포즈 좋고, 경치 좋고..

    광고 사진 같습니다.


▲ 권총 사격 자세인데??


▲ 전 군에서 권총사격도 해 봤답니다.


▲ 멋진 곳입니다.


▲ 10대 소녀처럼...


▲ 화악산도 보이는군요.

   화악산은 그래도 알아보겠네요.


▲ 화성인님 포즈..


▲ 오늘 리딩을 해주신 그린엠티 대장님,,

    얼굴공개를 안하시려고??


▲ 봐도 봐도 멋지니,

    계속 셧터를 눌러 댑니다.


▲ 나 혼자 바위 꼭데기에 올라서,

    나머지 분들을 담아봅니다.


▲ 뒤에 보이는거라고는 산과 하늘뿐입니다.


▲ 이런 멋진 장면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 갑자기 나를 불러 놓구선...


▲ 오늘은 시계가 그래도 양호합니다.


▲ 용화산 하산중 해누리 미녀님들이랑..


▲ 쟈켓이 없었으면 색상이 더 맞을텐데...


▲ 하여간 영광인줄 알겠습니다.


▲ 저부분만 유난히 눈이 많은건 아닐테고....


▲ 가까이 당겨보니 더욱 멋집니다.


▲ 이제는 하산하면서 다시 담아봅니다.


▲ 역시 여기가 포토죤입니다.


▲ 크로스..


▲ 구도를 좀 잘못 잡았나??


▲ 역시 멋쟁이..


▲ 인물 좋고, 배경 좋고...


▲ 나도 한번 포즈



▲ 스티브님도 담아 주셨군요.


▲ 인물빼고 경치만 담아봅니다.


▲ 올라갈 때도 촬영했던 것 같은데...


▲ 수염 할아버지...


▲ 급한 경사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 큰고개로 내려섰습니다.

    이제 사여교까지 또 되돌아가야 합니다.


▲ 아쉬움에 다시 한번 돌아보고...


▲ 사여교로 발걸음을...


▲ 그 와중에도 포즈를 취해줍니다.

    여성들이 확실히 촉이 밝은가 봅니다.


▲ 14:40까지 내려 오라 했는데,,

    아직 몇분이 덜 오셨습니다.

    처마밑의 고드름..


▲ 차량으로 배치고개로와서 다시 오봉산으로 오릅니다.

    하루 두개의 산을 오르지만,,

    이거 창피해서 어디가서 얘기도 못할 것 같습니다.


▲ 배치고개에서 오봉산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 오봉산 정상에 갔다가 청평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오봉산 [五峰山] 779m
오봉산은 강원도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소양강처녀'로 유명한 소양호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봉산은 원래 경수산 또는 청평산이라고 불렸는데,

소양호에서 보면 다섯 개의 봉우리(나한봉, 관음봉, 문수봉, 보현봉, 비로봉)가 연이어 있어 오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자락에는 973년(광종 24)에 창건된 천년고찰 청평사가 울창한 수림이 우거진 계곡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참나무 숲이 우거져 있는 배후령에서 1봉까지의 구간을 지나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남쪽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소양호수와 함께 봉우리마다 기암봉이 절묘하게 솟아 있고,

능선 곳곳에 아기자기한 암릉이 이어져 있다.

정상에서 청평사로 하산하는 능선은 소나무와 함께 암릉길이 형성되어 있어 한층 멋을 더해준다.

또한 봄이면 산 전체가 철쭉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

특히 1봉과 2봉, 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암릉과 함께 진달래가 어우러져 경관을 이루고,

여름이면 청평사의 시원한 계곡,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눈꽃 등

사계절 내내 소양호를 배경으로 멋진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인기명산 - 53위]

소양댐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은 소양댐 건너 청평사를 품고 있으며

아기 자기한 암릉을 즐길 수 있는 암릉산행과 호반산행으로 봄에 많이 찾지만 여름과 가을에도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 오봉산에서도 인증 샷을 남깁니다.

    오늘 100대명산 도전하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 미니하트 발사했는데,,

    장갑낀 손이라 잘 안보이네요.



▲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눈때문에 조심조심 내려섭니다.


▲ 스티브님 세워 놓고...

    내가 앞에 있으니 이젠 또 위에 선 모습을 담게 됩니다.


▲ 임무 바꿔서 반대로 스티브님이 나를 담아 줍니다.


▲ 이렇게 카메라 들이대는 모습을...


▲ 용화산에도 명품 소나무가 있지만,

    오봉산의 소나무도 일품입니다.


▲ 이 멋진 광경을 그냥 지나치면 안되죠..


▲ 소양호도 보입니다.


▲ 조금 더 내려와서 다른 각도에서,

    소나무를 다시 담아 봅니다.


▲ 나무에도 한번 걸터 앉아 봅니다.


▲ 촬영중인 모습을...


▲ 앞쪽산이 부용산인가 봅니다.


▲ 롬통바위에서 스티브님도 담아드리고.


▲ 홈통바위를 통과하는 산우님,,

    오봉산의 명물입니다.


▲ 내가 맨 앞이라 나는 이런 그림밖에 안나오는군요.


▲ 급경사와 완경사 갈림길...

    완경사도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정말 완경사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급경사에 비하면 쉽지만...


▲ 그래도 암릉구간도 있습니다.


▲ 생을 다하고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 급경사쪽으로 오면 천단을 볼 수 있는데....


▲ 진락공 세수터


▲ 진락공 세수터 설명.


▲ 세수터 주위 풍경


▲ 눈과 얼음과 바위의 조화.

    비록 폭포물이 얼었지만,,,

    폭포는 분명합니다.


▲ 식암폭포 설명


▲ 워낙 멋진 바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정도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 척번대 설명.


▲ 척번대.

    차곡차곡 잘 쌓아놓은 것 같습니다.


▲ 공룡 머리?


▲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칩니다.

    실제보다는 못하군요.


▲ 늘어진 뱃가죽???


▲ 스티브님 불러 세우고..


▲ 한번 더 담아줍니다.


▲ 어째 기둥만 있을까??


▲ 부도 설명


▲ 서로 다른 시기에 세워서 모양이 다릅니다.


▲ 청평사로 들어서기 전에 오봉산을 담아봅니다.


▲ 다리와 뒤의 오봉산을 함께 담아서,,,


▲ 함께 담으니 더 멋지네요.


▲ 캬~~ 요렇게 담으니 멋집니다.


▲ 동전이 많이 쌓였습니다.


▲ 스티브님이 대웅전으로,,


▲ 난 스티브님 나올때까지 주위를 돌아봅니다.

   이런 공덕비도 담고,


▲ 소원등도 담아봅니다.


▲ 청평사를 나오면서..


▲ 여기서 물한모금 마십니다.

    시원합니다.


▲ 구송폭포와 공주굴이 있는데,,,


▲ 그냥 담기만 하고 내려갑니다.

    밑에서 빨리 내려오라고 난리입니다.


▲ 그래도 담을 건 담고 가야지...

    공주굴입니다.


▲ 공주와 상사뱀


▲ 공주설화 설명


▲ 여길 그냥 지나칠 수는 업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담을건 담고 가야겠죠?


▲ 스티브님이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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