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부산] 금정산

윤길재. 2016. 4. 4. 13:36


 위   치:  부산

산행일자 : 2016년 4월 2일(토요일)           2016-19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금정산 (801.5m)

산행시간 :  5시간 2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4km 

누 구 랑  :  안내산악회

산행코스 :  산성고개 --> 동문 --> 의상봉 --> 원효봉 --> 북문 --> 고당봉 --> 금샘

                  장군봉 --> 갑오봉 --> 계명봉 --> 계명암 --> 범어사 --> 주차장 

100대 명산 : 


밤 11:40 신사를 출발한 버스는

05:10경 들머리인 산성고개에 도착한다.

원래의 목표는 4문, 4망루, 8봉을 하려 했지만,

깜깜한 새벽이라 서문 들머리를 혼자서 찾을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다.

함께한 두분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다음 산행은 4월 5일 몽가북계입니다.

다음 산행은 4월 10일 금수산 예정입니다.


금정산 [金井山] 802m 

금정산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최남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은 고담봉으로서 산세는 그리 크지 않으나, 곳곳에 울창한 숲과 골마다 맑은 물이 항상 샘솟고

화강암의 풍화가 격렬하여 절묘한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는 등 부산이 자랑하는 부산의 진산(鎭山)이다.

산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ㄷ자형의 금정산성(사적215호)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옛산성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금정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동래부지』에 기록된 전설에 의하면

"금정산 꼭대기에 세 길 정도 높이의 돌이 있는데, 그 위에 우물이 있다. 

둘레는 10여 척이며 깊이는 7치쯤 된다.

물은 가뭄에도 항상 마르지 않고, 황금색을 띈다.

이곳에 금빛 물고기 한마리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금정산이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즉, 금정산은 금어(金魚)가 사는 바위우물(井)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범어사라는 절도 짓게 되었는데, 범어사는 678년(문무왕 18)에 의상이 창건한

화엄십찰의 하나로 양산의 통도사, 합천의 해인사와 더불어 경상남도 3대 사찰의 하나로 손꼽힌다.

 


▲ 금정산 정상인 고당봉에서 인증 샷


▲ 금정산 산행지도


▲ 들머리인 산성고개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동문을 향해 출발~~


▲ 깜깜하지만 안내도 한번 살펴봅니다.


▲ 동문에 도착했지만 너무 깜깜합니다.


▲ 국가지점번호의 판이 야광판이라

    정작 이정표는 잘 안보입니다.


▲ 여기는 갈맷길 구간인가 봅니다.


▲ 이런 표지판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깜깜한데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후레쉬를 터쳤지만 영상이~~


▲ 도심의 불빛들..


▲ 헤드 랜턴에서 비추는 불빛으로만 촬영도 해봅니다.


▲ 후레시를 터쳤을경우와 비교를 해봅니다만,,,

    별 차이가 없군요.


▲ 그래서 후레시 안터뜨리고 담아봅니다.


▲ 이게 오히려 더 좋네요.


▲ 깜깜하지만 그래도 괜찮네요.


▲ 여명은 있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영상이 나옵니다.


▲ 그러나 인물은 시커멓게 나오는군요.


▲ 후레시를 터쳐봅니다.


▲ 날이 밝았으면 멋진 그림이었을텐데....


▲ 오늘 동행해주신 분


▲ 나도 한 컷 담아봅니다.


▲ 금정 산성이 뒤로 보입니다.


▲ 멋진 바위


▲ 앞쪽 봉우리들...


▲ 아까는 어두워서 제대로 촬영못한 곳을 돌아봅니다.


▲ 제4망루


▲ 하늘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 일출을 보려면 서둘러야 하기때문에,

    여기는 그냥 통과합니다.


▲ 그래도 담아줄건 담고 가야겠지요??


▲ 멀리 정상부가 보입니다.


▲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 바닷가에서 보는 일출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 그래도 멋진 장면은 틀림 없습니다.


▲ 무박 산행은 이런 즐거움이 또 따라다닙니다.


▲ 의상봉에서 일출을 감상하시고,

    계속 셧터를 눌러댑니다.


▲ 조금 늦으신분들은 밑에서 감상중이시구요.


▲ 완전히 떠 올랐습니다.


▲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장.


▲ 산성을 배경으로도 한장.


▲ 포즈도 바꿔봅니다.


▲ 의상봉에는 따로 정상석이 없습니다.


▲ 의상봉에 머물러 계신 분들..


▲ 바위와 태양의 조화


▲ 이젠 밝아서 마음놓고 촬영합니다.


▲ 산성따라 길이 멋집니다.


▲ 고당봉을 향해 진행합니다.


▲ 금정산성 위로 태양이 보입니다.


▲ 김유신 솔바위 설명


▲ 여기인가??


▲ 원효봉에 도착했습니다.


▲ 역광이지만 그래도 잘 나왔네요.


▲ 원효봉 설명


▲ 고당봉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 날이 밝으니 봉우리들이 잘 보입니다.


▲ 북문에 도착했습니다.


▲ 북문이 사적 215호군요.


▲ 북문입니다.


▲ 세심정에서 마음을 닦아야 되는데,,,

   목만 축이고 갑니다.



▲ 무등산의 벗..


▲ 금샘설명.


▲ 고당봉으로 진행합니다.


▲ 여기는 못가보겠네요.


▲ 고당봉을 들렀다가 금샘에 가기로 합니다.


▲ 고당봉에 거의 도착햇습니다.


▲ 직전의 계단


▲ 고당봉의 바위들


▲ 고당봉에 도착햇습니다.


▲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

    정상석에서 줄 안서도 되고,

    여러장을 담아도 뭐라 하는 사람 없습니다.


▲ 그래서 여러장 담아봅니다.


▲ 태극기도 들고 촬영해보구요.


▲ 오랫만에 느긋하게 정상석에서 놀아봅니다.


▲ 이정표에는 장군봉이나 금샘 표시가 없습니다.

    왔던 길 되돌아가서 가면 금샘으로 갈 수 있지만,

   이리 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방리로 진행합니다.


▲ 지도 살펴보면서 금샘이 보인다고,,,

   오늘 동행하신 두분,


▲ 그래서 재미있는 계단을 내려섭니다.


▲ 한장 더..


▲ 위에 계신분들은 길이 맞냐고 물어보십니다.


▲ 아니면 되돌아가면 됩니다.


▲ 원형계단 밑에 안내도가 다시 있습니다.

    여기에는 장군봉쪽이 표기되어 있네요.


▲ 금샘쪽으로 진행합니다.


▲ 멋진 바위들이 나타납니다.


▲ 고당봉쪽을 당겨 봅니다.


▲ 금샘가는길,,,

    잘 가고 있습니다.


▲ 금샘에 도착했습니다.


▲ 금샘을 근접촬영.

    근데 내사진은 어디가서 찾지??


▲ 금샘에 올라서본다.


▲ 고당봉을 쳐다봅니다.


▲ 아직 몇분이 계시네요.


▲ 겨우 길을 찾아 장군봉으로 향합니다.


▲ 멀리 혼자서 바위에서 즐기시는 분이 계시네요.


▲ 멋쟁이,,

    살짝만 당겨 봅니다.


▲ 우리는 밑에서만 담아봅니다.


▲ 나도 동참합니다.


▲ 이렇게 하면 저분이 건너갈 수 있을텐데....


▲ 안 건너가시고 계속 그자리에 계시는군요.


▲ 철탑 아래서.


▲ 두분 앞서 가십니다.


▲ 장군봉 1Km 남았다는군요.


▲ 멀리 고당봉이 보입니다.


▲ 장군봉에 도착헸습니다.


▲ 장군봉에서도 인증 샷을 남깁니다.


▲ 기다리는 사람 없으니까 마구 모델노릇 해봅니다.


▲ 정상석에 올라타기


▲ 포즈바꿔 모델놀이


▲ 폰카보다 성능이 좋다고..


▲ 그래서 열심히 담아드립니다.


▲ 조망은 좋습니다만..

    개스때문에 좀 부옇게 보입니다.


▲ 마치 운해처럼 보입니다.


▲ 계명봉을 가야되는데,

    이정표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여기도 하나 설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장군봉에서 오던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 가지고 있는 지도에도 없던 갑오봉이 나타났습니다.


▲ 여기서도 모델놀이 해봅니다.


▲ 모델놀이 해보니까 재밌네요.


▲ 드디어 계명봉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 여기에는 갑오봉도, 계명봉도 잘 나와 있네요.


▲ 계명봉에 도착했습니다.

    따로 정상석은 없습니다.


▲ 계명봉에서도 모델놀이를 즐깁니다.


▲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이제 범어사로 가야 되는데...

    마땅히 이정표가 없어서 망설입니다.


▲ 범어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 범어사로 하산합니다..


▲ 계명암에 있는 이쁜 꽃


▲ 계명암에 도착했습니다.


▲ 계명암 일주문을 지납니다.


▲ 이제 범어사로 향합니다.


▲ 여기가 범어사인줄 알았습니다.

    가까이 와보니 암자들인데,

    웬만한 사찰만큼이나 크네요.


▲ 입석


▲ 뿌리가 드러난 나무



▲ 시원하게 족탕을 즐깁니다.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


▲ 동행하신 산우님..

    지나가는 사람들도 불러서...




▲ 사찰이 커서 그런지 문도 거창합니다.


▲ 날이 더워서 산행 후 반팔로 갈아 입었습니다.


▲ 범어사 구경도 하는둥 마는둥...


▲ 동행하신 님도 담아 드립니다.


▲ 서비스로 한장 더.


▲ 산행 다 끝나니 선재향님을 만나게 되는군요.


▲ 그래서 담아 드립니다.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몽가북계  (0) 2016.04.06
[고양시] 북한산 의상봉능선  (0) 2016.04.06
[부산] 오륙도와 해파랑길 1구간  (0) 2016.04.04
[서산] 황금산  (0) 2016.03.27
[홍성] 용봉산  (0) 201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