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경기 포천
☞산행일자 : 2017년 5월 1일(월요일) 2017-52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사향산(750 m) , 관음산(733m)
☞산행시간 : 6시간 1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3km
☞누 구 랑 : 나혼자
☞산행코스 : 이동 --> 동화사 --> 군부대 --> 사향산 --> 낭유고개 --> 관음산 --> 노곡2리
전부터 궁금하던 사향산과 관음산,
모처럼 근로자의날을 맞아 오지 탐험에 나선다.
이정표도 없고, 등산객도 없는 오지산에서,
약초하시는 분, 딱 한사람 만났을 뿐입니다.
▲ 사향산에서 인증 샷
▲ 관음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의정부역에 7: 50분경 도착해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 138-5번 버스로 이곳 '이동'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바로 구름다리 보이시죠.
▲ 이렇게 사향교를 건넙니다.
▲ 한북정맥의 능선을 바라봅니다.
▲ 다리를 건너니 커다란 동화사 입석이 보입니다.
화장실 들렀다가,
▲ 이곳 동화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 부처님 오신날 준비로 사찰이 분주합니다.
▲ 동화사의 오른쪽 끝부분에 희미한 등로가 있습니다.
▲ 올라 왔더니 밭이 있네요.
▲ 이리저리 찾다가 포스팅에서 본 돌무더기가 보입니다.
▲ 돌무더기 치고 오르니까 배수로가 보입니다.
47번 국도를 통과해야하는데,
무단횡단하자니 위험하고,
여기 통과가 최선인가 봅니다.
▲ 통과하니 왼편으로는 이런 계단이 보입니다.
이리 가면 안되구요.
오른쪽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 저도 표시기 하나 묶어놓고 왔답니다.
▲ 관중 밭이군요.
▲ 심술궂은 불독마냥,,
▲ 바싹 독오른 코브라처럼,,
▲ 본격적으로 밧줄구간이 시작됩니다.
▲ 많이 올라왔습니다.
▲ 슈퍼맨이 튀어나올 것 같은 S자 도로,
▲ 앞에 치마바위
▲ 또 밧줄구간입니다.
낙엽까지 쌓여서 미끄럽습니다.
▲ 조심조심 오릅니다.
▲ 저기가 정상인가?
▲ 아래 도로를 바라봅니다.
▲ 군 벙커도 남아 있습니다.
▲ 앵초 같은데,,
작년에 핀 꽃인가?
▲ 군부대 맞나봅니다.
▲ 뿌리채 뽑힌 나무,
▲ 아직 진달래가 남아 있습니다.
▲ 오지라서 나무가 쓰러서 등로를 막아도,
누구하나 치워주는 사람 없습니다.
▲ 군부대 철망입니다.
오던 방향에서 우측으로 따라 우회합니다.
▲ 드디어 사향산에 도착했습니다.
▲ 지나온 곳을 돌아봅니다.
▲ 정상석 세운지 얼마되지 않는,
따끈따끈한 신상이군요.
▲ 가져간 미니삼각대를 이용합니다.
▲ 아직은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 가야할 관음산 방향
▲ 에구 귀여워라,,
그래도 좋은 약성 자랑하는 한입버섯입니다.
▲ 쭉쭉 뻗은 잣나무가 각선미(?)를 자랑합니다.
▲ 군부대지역을 가면 이런게 꼭 있죠,,
▲ 여기가 낭유고개인가 봅니다.
▲ 뭐 특별히 간판도 없고,,
길건너면 관음산으로 향하는 들머리입니다.
▲ 경사도 꽤 있는데,
낙엽은 쌓여있고,
오르기 꽤나 힘듭니다.
게다가 날씨까지 더워서,
땀 깨나 흘립니다.
▲ 관음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관음산 정상에서도 인증샷을 남깁니다.
▲ 따로 정상석은 없나봅니다.
▲ 리본 많은 쪽 말고,
반대방향(올라오던 방향)으로 향합니다.
수입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 지나온 사향산쪽,
▲ 낭유고개쪽
▲ 이정표 다운 이정표가 나타납니다.
물론 거리표시도 없지만,,
▲ 이런 돌탑도 있네요.
▲ 갈래길에서 왼쪽으로 하산합니다.
배낭있는 쪽으로
▲ 이런 갈래길입니다.
▲ 지나온 관음산
그리고 빌라들이 보입니다.
▲ 아파트 이름 좋네요.
▲ 내려오면 이런 입간판이 있습니다.
▲ 노곡2리 버스정류장에서 138-5번 버스로 의정부역에 와서,
전철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