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강화] 석모도

윤길재. 2017. 5. 10. 15:07

위   치:  인천 강화

산행일자 : 2017년 5월 9일(화요일)           2017-54

날     씨  :   흐림 / 비

산 행 지  :  해명산(309m) , 낙가산(267m), 상봉산(316m)

산행시간 :  4시간 45분(점심시간,보문사 관람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낙가산 --> 상봉산 --> 보문사 갈림길 --> 보문사 --> 주차장 


석모도 [席毛島]

명산[海明山]309m + 낙가산[落袈山]267m + 상봉산[上峰山]316m

석모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5km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이 섬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롭고, 북동쪽에 있는 암석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간석지인 갯벌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바다와 갯벌, 갯마을 그리고 산줄기 등으로 인해 풍광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섬의 한가운데에서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상에는 해명산(海明山,309m)과 함께 낙가산(落袈山,267m),

상봉산(上峰山,316m) 등이 있는데, 이 능선부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시원하다.

동쪽으로는 강화도의 고려산과 혈구산, 마니산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고, 서쪽과 남쪽으로는 파란 서해바다와

함께 주변의 섬들이 그림같고, 북쪽으로는 석모도 최북단에 있는 상주산과 그 앞으로 바둑판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는 송개평야(간척지)가 내려다 보인다.

그리고 낙가산 서쪽기슭에는 635년(신라 선덕여왕 4년)에 금강산에서 하산한 회정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보문사(普門寺)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사찰은 전등사, 정수사와 함께 '강화도의 3대사찰'이며,

경남 남해의 보리암,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의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이다.

또한 보문사 뒤쪽에 있는 암벽 위 중간쯤에는 기이한 모양의 눈썹바위가 있는데,

그곳에는 1928년 보문사 주지 배선주 스님과 금강산 표훈사 이하응 스님이 함께 조각하여 만들었다는

높이 약 9m, 너비 약 3m의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상'이 새겨져 있다.

이 마애석불에서 바라다 보이는 서해바다와 다도해, 그리고 서해의 일몰은 빼놓을 수 없는 경승지로서, 예로부터

"강화8경"으로 손꼽혔다.

석모도라는 이름은 과거 『대동여지도』에는 석모로도(席毛老島)로 표기되어 있는데,

석모로의 뜻은 "물이 돌아서 흐르는 모퉁이" 혹은 "돌이 많은 해안모퉁이"라는 뜻으로 '돌모로'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석모로'가 되고 이를 줄여 '석모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석모도를 강화도의 삼산면(三山面)이라고 지정한 이유는 섬안에 해명산과 상봉산, 상주산 등의 3개의 산이

있어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비가 내릴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산행을 마치고 나서, 비가 내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섬산행은 바다를 보면서 산행해서 좋습니다.

요상한 모습의 바위들도 많았구요.

즐겁게 산행했습니다.

밴댕이에 인삼막걸리,, 끝내줬습니다.

▲ 상봉산에서


▲ 상봉산에서 단체로



▲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로 건넙니다.

얼마후면 육교로 다니게 될겁니다.


▲ 보이는 연육교가 거의 완공됬네요.


▲ 갈매기들이랑 노느라 정신없습니다.


▲ 그 와중에도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 우두커니 앉아서


▲ 못보던 풀등이 생겼네요.


▲ 갈매기랑 놀아주기


▲ 농심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는지,,


▲ 이 녀석들은 과자만 먹고 배를 채우나?


▲ 전득이 고개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해명산까지 금방입니다.


▲ 미세먼지때문에 마스크까지??


▲ 그래도 산이라고 오르막이 있습니다.


▲ 초반이라 몸이 덜풀려서 힘드시죠?


▲ 포즈 좋습니다.


▲ 시야가 좋은날은 멀리까지 잘 보이는데,,


▲ 곳곳에 포토죤이 많습니다.


▲ 해명산으로 오르는분들이 보입니다.


▲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진 바위


▲ 해명산에 도착했습니다.


▲ 얼른 인증샷 남깁니다.




▲ 꿈꾸는소년님이 카메라에 포착되는게,



▲ 산마루님도 한장


▲ 나오미님도 한장


▲ 두분이서 같이도,


▲ 혼자서도 담아봅니다.


▲ 언제나님도..


▲ 마구 담아드립니다.


▲ 여기서 몇분째 셧터만 누르고 있는지,,

비밀입니다.


▲ 이리님도 담아드리고,,


▲ 산아래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 멋집니다.


▲ 가야할 곳을 바라봅니다.


▲ 엄청 높은 곳 같습니다.


▲ 오랫만에 함산하네요.


▲ 상봉산을 향해서,,


▲ 재미난 바위가 많습니다.


▲ 고인돌 바위에서 캐빈님


▲ 그리고 상쾌한님도,,


▲ 그리고 언제나님도 담아드립니다.




▲ 곳곳에 포토죤이 있어서,

발걸음이 느려지지만,,


▲ 그래도 셧터는 계속 눌러야겠죠.


▲ 가야할 방향


▲ 즐겁게 산행했습니다.


▲ 그냥 포즈만 잡으시면 됩니다.



▲ 흔들리나?


▲ 한번 밀어볼까?


▲ 용을 써봐도 꿈적하지 않네요.


▲ 지나온 길


▲ 못생긴 E.T같습니다.


▲ 두분이서 함께


▲ 반대방향에서 보면 또 다른 모습입니다.



▲ 해명산과 상봉산까지의 거리가 같네요.


▲ 낙가산을 향합니다.


▲ 잠시 휴식


▲ 또 포토죤입니다.


▲ 얼른 서세요.

셧터는 계속 눌러 드릴께요.


▲ 신록이 점점 짙어집니다.


▲ 조심하세요,

거기 빠지면 큰일납니다.


▲ 뒤에 바다까지 깨끗하게 나오면,

정말 멋진데,,,


▲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이정도가 어딥니까.


▲ 싸랑합니다~~


만세~~









▲ 돌고래?


▲ 멋진 곳이 숨어 있습니다.


▲ 그래서 바위들도 담아봅니다.


▲ 능선길도 예쁘네요.


▲ 멍멍이가 짖는군요.



▲ 참 이상하게도 생겼네요.


▲ 멋진 바위 많습니다.


▲ 아래로 보문사가 보입니다.


▲ 하산해야 할 곳입니다.


▲ 조심하세요,,




▲ 여기가 낙가산인데,

아무런 표시도 없습니다.


▲ 열심히 촬영중


▲ 촬영하다 말고 뭐해요?


▲ 그렇지,,

촬영 계속하시라구요.





▲ 상봉산에 갔다가 이리로 하산할겁니다.


▲ 산불감시초소


▲ 상봉산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산아래의 모습


▲ 하산해야할 곳이 멀어졌습니다.


▲ 어선이 접안하는곳인가 봅니다.


▲ 눈썹바위가 잘 보입니다.


▲ 상봉산이 코앞입니다.


▲ 제가 깬거 아닙니다..


▲ 상봉산 정상의 삼각점


▲ 상봉산 정상목


▲ 높이가 뭐가 중합니까?


▲ 멋지게 포즈나 취하세요.


▲ 시간이 너무 많이 남네요.


▲ 여기서도 한참을 놀다갑니다.


▲ 나도 인증샷 남겨야지,






▲ 언제나님도,,


▲ 인증은 하구 가셔야죠.


▲ 거기가 명당자리입니다.


▲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 모델들이 멋지니,


▲ 사진도 이쁘게 나오네요.


▲ 사이좋게 두분이서도


▲ 산마루님도 인증샷


▲ 포즈 멋집니다.


▲ 두분을 함께 담아봅니다.


▲ 일타쌍피.


▲ 단체로 남겨봅니다.


▲ 상봉산의 단체사진,


▲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 또 찍으셨구만요..


▲ 이젠 용기내서 올라섰네요.


▲ 네,, 멋집니다.


▲ 다시 이곳으로 왔습니다.

보문사로 하산합니다.


▲ 일부러 상봉산 끝까지 가셔서,

3Km정도를 더 걸으셨답니다.


▲ 눈썹바위



▲ 여기서 찍으니 전부 나오네요.


▲ 여기가 명당이네요.



▲ 모델만 바꿔서 다시 촬영



▲ 멀리서 촬영합니다.


▲ 이 그림도 괜찮네요.


▲ 모델만 바꿔서 또 담습니다.


▲ 모델놀이들 재미있죠?


▲ 뒤에 계신분이 비켜주실 생각을 안해서 그냥


▲ 멋져요.


▲캐빈님도 한장 담아드리고


▲ 나도 한장 남겨봅니다.


▲ 두장 누르라는 신호죠?


▲ 그래서 두장 담았답니다.


▲ 스티브님 정말 오랫만입니다.


▲ 어떻게 거기 앉으셨네요?


▲ 나오미님은 겁나서 그렇게 못 앉으시겠답니다.


▲ 위에 계신 장도리님,


▲ 육룡이 나르샤,


▲ 사이좋게 두분을 담아봅니다.


▲ 나도 합세합니다.


▲ 멋집니다.


▲ 석가탄신일 지난지가 얼마안되서,

등이 예쁘게 걸려있네요.



▲ 이 기둥이 사진 버려놓네요.


▲ 없었으면 더 멋졌을텐데..




▲ 향나무


▲ 오백나한


▲ 눈썹바위를 쳐다봅니다.


▲ 보문사 일주문


▲ 너무 일찍 하산해서,


▲ 인삼막걸리에 밴댕이무침


▲ 엄청 먹었습니다.


▲ 산행이 끝나니 비가 많이 내리네요.


▲ 다시 배를타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 배 안에서,


▲ 갑판에서



▲ 산행때는 못뵙구,

끝나니까 뵙네요.



▲ 태극기와


▲ 즐겁게 산행 마치고,

귀가 합니다.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 황정산  (0) 2017.05.22
[제천] 금수산  (0) 2017.05.14
[상주] 청화산  (0) 2017.05.08
[포천] 사향산과 관음산  (0) 2017.05.02
[공주] 계룡산  (0) 2017.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