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제천] 금수산

윤길재. 2017. 5. 14. 05:12

위   치:   충북 괴산

산행일자 : 2017년 5월 13일(토요일)           2017-55

날     씨  :   맑음 / 산행 끝나고 비

산 행 지  :  금수산(1016 m) , 망덕봉(916m)

산행시간 :  5시간 4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9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능강교 --> 산부인과바위 --> 소용아릉 --> 망덕봉 --> 독수리바위 --> 용담폭포 --> 상천주차장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순위 54위



금수산 [錦繡山] 1,016m

금수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월악산 국립공원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삼림이 울창하면서 기암괴석과 암봉이 많아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2단양팔경의 하나에 해당된다.

정상에 오르면 조망도 시원하여, 동쪽으로는 소백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북서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능강계곡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망덕봉과 그 뒤로 아름답고 푸르른 청풍호반, 그리고 멀리 월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금수산의 남쪽 어댕이골과 정낭골이 만나는 계곡에는

용담폭포와 상탕, 중탕, 하탕으로 나뉘어진 선녀탕이 숨어있는데, 이는 금수산 제1경에 해당된다.

금수산은 원래 백암산(白巖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중기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군수로 재임할 때

"이 산의 경치가 비단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금수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명산 - 54]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한 금수산은 가을과 봄 등 사계절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월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해 있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금수산을 산행하시는 A코스와,

가은산을 산행하시는 B코스로 나뉘었습니다.

금수산의 능강교코스를 너무 좋았습니다.

겁이나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는 분도 계셨고,

너무 멋진 코스라고 좋아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으나,

다행히 하산해서 비가 와서 아무 사고 없이 모두들 안전하게 산행하셨습니다.

잠시 들린 금월봉도 멋졌죠?


▲ 망덕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들머리인 능강교에 도착하니 9:38분입니다.


▲ 산행준비를 하고,,


▲ 단체로 남겨드립니다.


▲ 후미 올때까지 선두에서 들머리 안내합니다.


▲ 이렇게 얼음생태길로 가면 편하긴 합니다.


▲ 일단은 얼음골생태길로 갑니다.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 후미가 올때까지 일단은 기다립니다.


▲ 소규모 돌탑들이 보입니다.


▲ 목교를 건넙니다.


▲ 또다시 돌탑군이 나타납니다.


▲ 돌탑들을 담아봅니다.


▲ 여기서 우틀하셔야 소용아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포즈 잡으시라 하곤,,


▲ 진짜 엉성한 목교를 지납니다.


▲ 바로 이런 다리입니다.


▲ 멋쟁이 소나무


▲ 소나무가 많은 곳은 바위가 많고,

바위가 많은 곳은 경치가 좋고,


▲ 명신님을 모델로 세워법니다.


▲ 지나온 길을 되돌아봅니다.

충주호도 보이는군요.


▲ 참, 청풍호라고 해야되나?


▲ 명신님이 이렇게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 미인봉쪽 능선입니다.



▲ 돌고래 웃는 모습


▲ 이게 비석바위인가?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되나봅니다.


▲ 고사목마저 멋집니다.


▲ 이렇게 멋진 바위도 나타납니다.


▲ 그냥 갈 수 없어서 포즈를 취합니다.


▲ 바위 정말 멋집니다.


▲ 촬영하시면서도 엄청 빨리 가시네요.


▲ 앞의 봉우리도 넘어야 합니다.


▲ 뒤에 오시는분들을 위해 리본 표시기를 매달고 있습니다.


▲ 조심조심 올라 오세요.

홀드를 알려 드리고 있는중입니다.


▲ 어쩌다 보니 선두에서 함께 산행하게 됩니다.


▲ 올라야 할 앞의 봉우리


▲ 이런 여유가 좀 있어야 하는데,,


▲ 너무 어려운 코스였나요?


▲ 그래도 대부분이 너무 멋진 코스라고 하던걸요?


▲ 직벽을 줄을 잡고 오릅니다.

줄이 너무 약해보이는데,,,,


▲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


▲ 왜 소용아릉이라는지 보시면 아시겠죠?


▲ 후미들 오실때까지 난 또 여기서 대기중입니다.


▲ 심심하니까 소나무도 담고,,


▲ 이걸 담아주신분은 먼저 출발 하십니다.


▲ 뒷모습을 담아주셨네요.


▲ 여기가 위험구간이라 설명이 필요해서,

후미를 계속 기다립니다.


▲ 출발하시면서 저를 담아주셨네요.


▲ 점점 멀어지는걸 보니 먼저 출발 하셨나 봅니다.


▲ 후미분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 다정한 포즈로 담아드립니다.


▲ 산부인과바위에서 빠져 나오는 모습인데...


▲ 바로 이렇게 빠져 나오십니다.

우회 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요리 빠져나와야 제대로 즐기시는거죠.


▲ 또 다시 오르막입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요.


▲ 조심조심해서 올라 오세요.


▲ 멋진 바위들이 엄청 많은데,

바위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바위에 명찰을 붙여놔야되나?


▲ 멋진 바위들이랑 청풍호가 보입니다.

등로가 좀 험하니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 물개? 두꺼비?


▲ 발아래 조망


▲ 건너편 조망


▲ 기여코 올라가셨군요.


▲ 또 다시 직벽입니다.

밧줄이 너무 가늘어서...


▲ 그래도 즐겁게 웃으면서 내려가시네요.


▲ 속으로는 좀 떨리죠?


▲ 웃음이 나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 조심조심 내려가세요..


▲ 이번에는 오르막입니다.


▲ 철쭉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 망덕봉에 도착했습니다.


▲ 나도 한장 남깁니다.


▲ 후미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 건너편이 금수산 정상입니다.


▲ 여기서 점심을 먹고,

금수산 가실분들을 안내하고,

저는 후미를 계속 기다립니다.


▲ 이리로 올라오실겁니다.


▲ 혼자서 심심하네요.


▲ 드디어 후미가 도착하셨습니다.

후미분들은 금수산으로 향하지 않고,

바로 상천주차장으로 하산 시킵니다.



▲ 상천주차장으로,,


▲ 독수리바위 잘 있네요.


▲ 올때마다 한장씩 남겨봅니다.


▲ 여기가 명당자리입니다.


▲ 독수리바위 당겨봅니다.


▲ 불과 3개월 지났는데,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 눈 덮힌 계곡이,

초록으로 바뀌었습니다.


▲ 이쪽 하산로도 만만치 않습니다.


▲ 그래도 몇번 와봤다고,

조금은 요령이 생겼네요.


▲ 요런 길도 있답니다.


▲ 소 3군데가 다 보이는 곳인데,

살짝 금줄을 넘어야 됩니다.


▲ 멋진 바위들도 보입니다.



▲ 가은산으로 가신분들은 어디쯤 계실까?


▲ 용담폭포를 내려다봅니다.


▲ 이번에는 하산해서 용담폭포 밑으로 가봅니다.


▲ 사람이 없어서 내 사진은 못남기고,,


▲ 그냥 폭포와 주변만 담아옵니다.




▲ 용담폭포 입석


▲ 산객에게 부탁해서,


▲ 발자취를 남깁니다.


▲ 보문정사 통과



▲ 멋진 소나무


▲ 담으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가은산에서 하산하시는 분들을 당겨봅니다.

우리팀들 아닌것 같네요.


▲ 여기 상천주차장서 올라가셔도 갈 수 있습니다.


▲ 귀가 하면서 금월봉 휴게소에 잠시 들립니다.


▲ 멋진 곳이니 사진 촬영 시간을 드립니다.


▲ 한장 담아드리고,,


▲ 두분이서 함께,,


▲ 멋진 곳입니다.


▲ 그래도 여기 들린건 잘한것 같습니다.


▲ 덕평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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