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단양] 소백산

윤길재. 2017. 5. 28. 23:14

위   치:   충북 단양 / 경북 영주

산행일자 : 2017년 5월 27일(토요일)           2017-58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소백산(1440 m)

산행시간 :  6시간 40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7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죽령 --> 제2연화봉 --> 천문대 --> 제1연화봉 --> 비로봉 --> 어의곡리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순위 7위


소백산 [小白山] 1,440m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 봉화군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소백산맥의 '모산(母山)'이자,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이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이며, 죽령 남쪽에 있는 도솔봉과 함께 제1연화봉, 제2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상월봉

주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주능선은 고산지대이다 보니 큰나무 없이 드넓은 평원으로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 봄이오면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원추리와 에델바이스 등 기화요초(琪花瑤草)장관을 이루어 '천상의 화원'이 되고, 여름에는 드넓은 푸른초원이 가득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은 칼바람의 영향으로 환상적인 눈꽃이 장관이다.  특히 소백산은 겨울철 북서풍이 강하여 대설원위의 고사목 등에 피어나는 눈꽃과 상고대는 다른 산은 감히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또한 이 산은 주변의 산들이 낮아서 일출이 장관이며, 비로봉 서북쪽 기슭에는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

주목(朱木) 수천그루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으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연화봉 부근에는 국립 천문대 소백산 천체 관측소 세워 있다.

소백산이라는 이름은 소백산맥에 ‘희다’·‘높다’·‘거룩하다’ 는 뜻의 백산(白山)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인기명산 - 7위]

연화봉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드넓은 초원위의 철쭉군락지와 주목군락지가 무척이나 아름다우며,

5월말~6월초에 만개하는 철쭉은 지리산 바래봉 철쭉과 함께 우리나라 고산철쭉을 대표한다.

또한 겨울이면 많은 적설량과 세찬 바람으로 인해 상고대와 설화가 무척이나 환상적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국망봉에서 비로봉,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해발 1,300여m의 산군으로
1,000m이상은 고원지대와 같은 초원을

이루고 있으며, 국망천과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되고,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소백산 가는 차량이 두대라 왔다 갔다 바빴습니다.

날씨도 좋고, 꽃들도 우리를  반겨주고,

여러분들이 하산시간도 정확히 지켜주셔서,

즐거운 소백산 산행이었습니다.


▲ 소백산 정상 비로봉에 도착했습니다.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산행지도


▲ 죽령 표지석

여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살포시 기념사진 남겨주고 출발합니다.


▲ 날이 덥지 않으니 다행이지..

꽁꽁 싸매고..


▲ 연화봉까지 시멘트 포장도로입니다.


▲ 들머리의 여인들


▲ 천문대까지는 6.8Km라네요.


▲ 죽령 탐방지원센터를 지납니다.


▲ 될수 있는 한 포장도로 좌우측 흙길을 이용합니다.

실을선배님 초반부터 뒤로 쳐지시면 안됩니다.


▲ 천문대인지 기상대인지 매번 헷갈려서...


▲ 포장도로 오르기 힘듭니다.


▲ 전망대도 잠시 들러봅니다.


▲ 도로가 멋지게 보이는군요.


▲ 비록 역광이지만,,


▲ 그래도 꽤 올라왔습니다.


▲ 기상대가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 엠티산악회 참석을 환영합니다.


▲ 나도 한장 담고,,


▲ 두분도 담아드립니다.


▲ 제2연화봉 도착했습니다.


▲ 다른분이 또 담아주셨네요.


▲ 빈 표지석 담고 뒷분들 오실때까지 대기합니다.


▲ 지난주 황정산에서도 같이 산행했는데,

오늘도 또 같은 코스네요.


▲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 멋집니다.


▲ 축공이 커다랗게 보입니다.


▲ 한장 남기고 가야겠죠.


▲ 날씨도 너무 좋고,

풍경도 멋지고,,


▲ 자꾸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 조금씩 기상대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 여기가 천문대입니다.


▲ 산행하면서 여기는 매번 통과했었는데..


▲ 오늘은 들어가봅니다.

첨성대(?)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 띠앗님도 오랫만에 함께 산행하네요.


▲ 예쁜 철쭉이랑..


▲ 비로봉으로 향합니다.


▲ 한장 남기고 가야된답니다.


▲ 대금인가(?)를 불고 계시는데,,

그 소리가 너무 청아합니다.


▲ 포즈 좋고,,


▲ 나두 한장 남겨봅니다.


▲ 다른 포즈를 요구하시는 바람에...


▲ 두분이 촬영하는데 꼽사리..


▲ 이곳에서 점심상을 펼칩니다.


▲ 어마어마하게 싸 오셨네요.


▲ 이젠 점심 다 먹었으니 또 출발해야죠.


▲ 큰 앵초


▲ 장도리님이 부지런히 오십니다.


▲ 비로봉까지 아직 3Km


▲ 철쭉이 너무 예쁩니다.


▲ 색깔도 곱고,,


▲ 초록의 향연


▲ 돌먹는 나무.


▲ 입이 너무 작아서,

이 큰 바위 언제 다먹나?


▲ 제1연화봉 올라가는 길


▲ 이런 길 너무 멋집니다.

모델도 멋지구요.


▲ 이런 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되죠.


▲ 세분이서도 담아봅니다.


▲ 조금 밀어서 다시 한장..




▲ 철쭉과 축구공,

아니 이젠 탁구공처럼 보입니다.


▲ 먼저 올라와서 대기하고 있다가,

한분씩 보이면 눌러드립니다.


▲ 저수지까지 멋스러움을 배가시킵니다.


▲ 장도리님도 도착하셨습니다.

오늘은 대포들이 몇분이 합류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 제1연화봉에 도착했습니다.


▲ 백두대간 인증장소라는데...


▲ 그래서 한장 남겨봅니다.


▲ 멋쟁이 북아현님,,


▲ 띠앗님도 인증하시고,,


▲ 부지런히 올라오십니다.


▲ 사모님과 항상 같이...


▲ 색이 참 곱습니다.


▲ 가야할 방향을 쳐다봅니다.


▲ 비로봉 1.7Km전방입니다.


▲ 또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 펭귄인가?


▲ 지나온 길.


▲ 바위에서 또 놀다 갑니다.


▲ 바위가 많지 않으니,

이런 바위를 보면 무척 반갑습니다.


▲ 스틱자랑들도 좀 하시고,,


▲ 가야할 곳을 배경으로..


▲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오홋,, 멋집니다.


▲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이어지는 산길,,

멋진 모델들,,

전부 멋집니다.


▲ 남자들끼리 무슨 재미람?



▲ 파란별님 앉아쏴~~!


▲ 오늘 오셔서 반갑습니다.


▲ 종종 뵜으면 좋겠습니다.


▲ 철쭉이 있으니,

쉽사리 자리를 뜨려 하지 않네요.


▲ 왔던 길 돌아보고,


▲ 전망대에서 기다립니다.


▲ 실을선배님 힘드신가 봅니다.


▲ 지나왔던 길을 뒤돌아 봅니다.


▲ 이런 암릉도 있습니다.



▲ 어서오세요~~


▲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 다음에는 이쪽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얘들이 자꾸 놀구 가라고 유혹을 합니다.


▲ 이녀석도 놀아달라고 보채고,,

큰일입니다. 가긴 해야 하는데..


▲ 정상부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주목


▲ 이제 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 그렇지만 또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 지나온 길..


▲ 빈 정상석 담아주고,


▲ 나도 한장 남깁니다.


▲ 충북의 정상석은 단촐합니다.


▲ 뒤에 오시는분들도 담아드립니다.


▲ 올라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소백산에는 여러번 오셨을텐데...


▲ 이제 하산길 5.1Km만 남았습니다.


▲ 정상부 풍경


▲ 정상석 뒤면에서 장도리님이 포즈


▲ 정상에서 기다리다가 쌀쌀해서 바람막이를 입었습니다.


▲ 또 다른분이 담아주셨네요.




▲ 이제 내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 무리를 지어서 내려옵니다.


▲ 네, 거기 철쭉이 멋지게 피었습니다.


▲ 바위 오르기


▲ 외발모드 준비중


▲ 외발로 버텨봅니다.


▲ 다른 각도에서 촬영해 주셨습니다.


▲ 역시 사진은 빛의 예술인가 봅니다.

역광인데 훨씬 더 멋지네요.


▲ 국망봉과의 갈림길,,

이젠 미련을 버리시죠~~


▲ 국망봉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 이 그림도 멋집니다.


▲ 여기서두 놀자구요?


▲ 놀자구 유혹합니다.


▲ 송순


▲ 갈라졌던 길은 여기서 다시 만납니다.


▲ 이젠 다 내려왔습니다.


▲ 그래도 포장도로를 한참 내려옵니다,


▲ 족탕도 해가면서 여유롭개 산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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