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비수구미 트래킹

☞위   치:   강원 화천

☞산행일자 : 2017년 5월 28일(일요일)           2017-59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비수구미마을, 평화의 댐

☞산행시간 :  4시간 50분(점심시간포함, 평화의 댐 관람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9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해산령 --> 비수구미마을 -->북한강변 -->차량이동-->평화의 댐

비수구미 [秘水九美]

비수구미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서,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계곡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이곳은 맑고 깨끗한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자연상태의 청정 원시림과 크고 작은 바위가

약 6km에 걸쳐서 밀집되어 있으며, 그 끝은 파로호로 이어진다.

그리고 계곡길 끝 부분에는 파로호가 숨겨놓은 작은 "비수구미 마을"이 나타난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 화천댐이 생기면서 형성된 파로호로 인해 탄생한 마을로서,

높은 산과 파로호로 인해 고립된 "육지속의 섬마을" 이다.

한국전쟁 직후에는 피난온 사람들이 화전을 일구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현재는 4가구만이 살고 있으며,

휴전선에서 직선거리로 약 13km거리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오지마을이다.

그리고 인근에는 1980년대 북한의 수공피해를 과장해서 국민성금을 모아 건설된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안보전시관,  해산령 전망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비수구미 트레킹은 해산령에서 출발하여 높은 산과 하늘만 보이는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비수구미 마을까지

시골길 같은 계곡길을 걷게 되고, 이후로는 파로호 바로 옆에 있는 호반길을 걸으면서 끝나게 된다.

비수구미라는 이름은 "신비로울 비(秘), 물 수(水),아홉 구(九), 아름다울 미(美)자로서,

"신비로운 물이 만든 아홉가지의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이다.

화천 비수구미마을 트래킹입니다.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이상한 하산길이 전부인 트래킹입니다.

9Km라고 해봤자 3시간정도면 충분한 곳을 5시간이나 시간을 줍니다.

놀면서 놀면서 가도 시간이 남습니다.

비수구미마을에서 산채비빔밥은 너무 맛있습니다.

허겁지겁 먹느라 촬영을 못한걸 먹고나서 깨달았습니다.

산행 후 들른 편화의 댐도 좋았습니다.

어릴때(?) 평화의 댐 건설 성금 냈던 때가 생각납나다.

댐 상부가 공사중만 아니었다면 더 멋진 관람을 했을텐데...

▲ 들머리에 도착해서 단체로 남겨봅니다.

▲ 나머지 분들은 식사하러 가셨나봅니다.

▲ 해산령 표지석에서도,

▲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 나두 한장 남겨봅니다.

▲ 오늘의 남성 모델로 선정 되셨습니다.

▲ 내 포즈가 멋있었는지 따라합니다.

▲ 시간 많다고 했는데, 벌써 다들 출발하셨네요.

▲ 어쩔 수 없이 우두커니님이 또 모델이 되셨습니다.

다른분들은 벌써 다 출발 하셨구요.

▲ 이런 길이 계속됩니다.

▲ 그러다보니 사진 촬영할 만한 곳도 별로 없습니다.

▲ 앞서 두분이 가시네요.

▲ 뜨락님 도와주세요~~

이름이 뭔가요??

▲ 타잔놀이를 해봅니다.

▲ 참, 타잔은 남자니까,

제인놀이라고 해야되나?

▲ ㅋㅋㅋ,

주유소에 계시는군요.

▲ 비수구미 4Km전방이니,

아직 반도 못왔군요.

▲ 우두커니님은 물가로 달려 가셨네요.

비얌 나오면 어쩔려구,,

▲ 앞서 가시던 두분도 여기 계시군요.

▲ 2Km 남았습니다.

▲ 놀면서 와두 시간이 남는군요.

▲ 이런게 다니는군요.

마을 주민들의 교통수단인가 봅니다.

▲ 꽃만 보면 달려가서 포즈를 취합니다.

▲ 요런 그림 좋아합니다.

▲ 줄 맞춰 서있는 장독들이,

▲ 정겨움을 더해줍니다.

▲ 수국이 피었다고 또 다시,

▲ 자동으로 포즈를 취하면 되는 줄 아네요.

▲ 초록의 실그러움..

▲ 요거 탐나게 만드셨습니다.

▲ 담에 제꺼두 하나 만들어 주세요~~

▲ 또 풍덩~~

▲ 머위

▲ 폐가

▲ 회원님들께 이다리 건너야 된다고,

강조했던 다리입니다.

▲ 다리위에 계신분들 당겨봅니다.

▲ 출렁대는 다리 재밌습니다.

▲ 다리에서 잠깐 포즈~~

▲ 물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 우두커니님,,

이제 발시려워요?

▲ 선착장에 모터보트 타시는 분들 꽤 많네요.

▲ 승용차들은 여기까지 들어왔네요.

▲ 신나서 소리치는데 여기까지 들립니다.

▲ 터벅터벅 강변을 걸어갑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남은 막걸리 마시고,

편화의 댐을 향합니다.

▲ 평화의 댐에 도착햇습니다.

상부는 공사중이라,,

▲ 댐의 모습입니다.

▲ 오시는대로 담아 드립니다.

▲ 포즈 좋습니다.

▲ 두장 누르라는 신호죠?

▲ 필름값 들어가는것두 아닌데 두장 눌러 드리죠.

▲ 도봉산님두 수고하셨습니다.

▲ 홧팅!!

▲ 그런 나두,,,

▲ 단체팀들입니다.

▲ 오늘 너무 좋았다고들 하십니다.

▲ 댐을 배경으로,,

▲ 공사중인가 봅니다.

▲ 단체로 종 아래서..

▲ 공원에도 내려가 봅니다.

▲ 조형물이 거창합니다.

▲ 모델은 또 다시 포즈를 취하시고,,

▲ 공원이라고 하면 될것을,,,

▲ 돈두 안되는 모델 열심히 하시고 계십니다.

▲ 나두 한장,,

▲ 모델두 한장..

▲ 모델이 동심의 세계로..

▲ 이런거 오랫만에 타보시죠?

▲ 그러게 내려오시라니까...

▲ 편안합니다.

▲ 여기 놀러와 보세요.

▲ 두분도 사이좋게 담아드립니다.

▲ 이제 마무리하고 귀가를 합니다.

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밀립니다.

버스전용차로가 없는 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