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강원 원주 / 충북 제천
☞산행일자 : 2017년 10월 14일(토요일) 2017-97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감악산 (954m)
☞산행시간 : 5시간 20분(식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1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피재 --> 석기암봉 --> 제천 정상(일출봉) --> 원주정상 --> 능선길 --> 주차장
☞100대 명산 : 블랙약 100대 명산
원주 감악산 [紺岳山] 954m
감악산은 강원도 원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치악산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는데, 산의 이곳저곳에 송림(松林)과 함께
암봉이 이어져 있는 아름다운 바위산이다.
특히 정상부에는 일출봉과 월출봉이라는 두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 있는데,
행정구역상 월출봉은 원주에 해당되고, 일출봉은 제천에 해당되어 2곳에 각각의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다.
조망도 사방으로 막힘이 없어서 정상부 암봉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치악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발아래 길게 이어진 중앙고속도로 위로 제천의 구학산과 백운산이 바라다 보이며,
남동쪽으로는 멀리 소백산이 손에 잡힐 듯 하는 등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산줄기들이 물결처럼 다가온다.
또한 봄에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높은 산만큼이나 물맑은 깊은 계곡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오색의 단풍, 겨울에는 기암위로 쌓인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등 사계절 개성이 뚜렷한 산이다.
더불어 이 산은 예로부터 성(聖)스러운 곳으로 여겨져서 민간신앙과 함께 불교, 카톨릭 등 이곳을 배경으로
다양한 종교활동이 이루어져 왔는데, 산의 남쪽자락에 있는 봉양은 카톨릭이 우리나라에 도입될 무렵
신자들이 모여살던 카톨릭의 성지이다. 또한 정상 서쪽 바로 밑에는 662년(신라 문무왕2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백련암과 명맥을 같이 하는 백련사(白蓮寺)가 자리하고 있다.
감악산이라는 이름은 "감색 감(紺), 큰산 악(岳)"자로서,
멀리서 보면 정상에 있는 "봉우리가 감색처럼 보인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날도 좋고, 조망도 좋고,
아무튼 기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주어진 산행시간들이 남아서,
일찍 하산하신분들은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습니다.
A코스로 가시는 분이 절반정도인줄 알았더니만,
대부분이 A코스를 선택하셨습니다.
다 하산하셔서 잘 계시다가 쥐가 나신분을 도와주신,
회원님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여긴 제천쪽 정상입니다.
▲ 들머리인 피재에서 단체로,,
아직 몇분은 안오셔서,,,
▲ 9:50분경 A코스 들머리인 피재에 도착합니다.
▲ 여기가 들머리입니다.
▲ 몇개의 표시기 리본도 있습니다.
▲ 길 건너편에는 백곡산과 까치산도 갈 수 있습니다.
▲ 들머리에서 단체로 남깁니다.
▲ 전체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분들이 A코스를 선택하셨습니다.
▲ 요런 사진 재밌습니다.
철탑을 통과하면서.
▲ 피재점을 향해서,,
그런데 피재점은 뭘까?
▲ 감악산을 향해 갑니다.
맘 같아선 피재점도 갔다 오고 싶은데...
▲ 그냥 감악산 이정표만 따르면 됩니다.
▲ 단풍이 들기 시작하네요.
▲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 석기암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여기서 석기암을 왕복합니다.
▲ 석기암에 도착했습니다.
▲ 귀여운 포즈로,, ㅋㅋㅋ
▲ 요거 무슨 뜻인줄 아시죠?
몸을 반으로 쪼개라는 뜻은 분명 아닌 듯...
▲ 와~~!! 단풍색이 곱네요.
▲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캐빈님을 불러봅니다.
▲ 요런 바위가 많습니다.
▲ 헬기장인지 억새밭인지...
▲ 오늘 모델 많이 하시네요.
▲ 감악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혹달린 나무
▲ 이제 정상이 보입니다.
▲ 힘차게 데크 계단을 오르시네요.
▲ 아~ 조망 좋습니다.
▲ 전망대에 서니,
너무 잘 보이네요.
▲ 여기서 한장 남깁니다.
▲ 멋진 곳입니다.
▲ 캐빈님도 한장 남깁니다.
▲ 99좌라고 하십니다.
▲ 요런바위 많습니다.
▲ 가끔은 까칠한 오름도 있습니다.
▲ 멋진 소나무들도 많구요.
▲ 멋진 바위들도 많구요.
▲ 요렇게 멋진 단풍까지 있으니,
산행이 너무 즐겁습니다.
▲ 어느산에서는 시루떡 바위라고 부르던데,,,
▲ 단풍놀이
▲ 눈이 즐겁습니다.
▲ 캐빈님 또 모델,,
▲ 협곡
▲ 멋집니다.
▲ 산이 참 많습니다.
▲ 건너편에서 휴식중인 회원님들을 당겨봅니다.
▲ 정상에 다 왔습니다.
▲ 단풍구경
▲ 백련사는 통과합니다.
여기서 점심먹고 정상으로 갑니다.
▲ 제천 정상인 일출봉
▲ 정상에 왔으니 인증사진 남깁니다.
▲ 나도 남겨야죠,
▲ X폼잡구
▲ 동자바위,,
요긴 안올라갑니다.
안 오르는건지 못 오르는건지,,, ㅋㅋㅋ
▲ 원주 정상석이 있는 감악3봉
▲ 멋지게 단풍이 시작되고 있네요.
▲ 감악산의 최고 정상에서,,
▲ 또 한장을 남겨봅니다.
▲ 말은 오르지 말라고 하는데,
전부 올라가시는데요,,
정상석을 아래로 옮기던지,
밧줄을 설치하던지,,,
▲ 얼마전에 100좌 완등 하셨는데,,,
▲ 벌써 어게인을,,
▲ 나도 낑겨봅니다.
▲ 오늘 산행 재밌죠?
▲ 석문에서,,
▲ 차례로 포즈를 취합니다.
▲ 빛이 들어와서,
▲ 사진이 조금은 흐리지만,
▲ 그런대로 볼 만 합니다.
▲ 당연히 능선코스로 갑니다.
▲ 능선코스는 줄 꽤나 잡아야 합니다.
▲ 원주쪽 정상입니다.
▲ 힘찬 발걸음님 일행
▲ 단체로 남깁니다.
▲ 또 인증 하십니다.
너무 막 달리시네요,,
▲ 다음에는 완등 소식 전해 주시겠네요.
▲ 나도 인증 합니다.
▲ 감악산이 공작산 대신
블랙약 100대명산으로 되었답니다.
▲ 공작산도 괜찮았는데,,,
▲ 계곡길은 편한데,,
▲ 요런 구경은 못하십니다.
▲ 코가 엄청 큰 바위에서
캐빈님을 모델로,,
▲ 요 발받침이 조금은 미끄럽더군요.
▲ 지나온 봉우리들..
▲ 네, 알겠습니다.
조심할께요.
▲ 눈이 시원합니다.
▲ 시간도 많은데,,
여기저기 간섭합니다.
▲ 2.24Km 한참 갑니다.
▲ 아슬아슬한 바위
▲ 치악산 능선
▲ 그래도 많이 왔네요.
▲ 경사도 심하고,
줄 잡는 곳도 많고,,
▲ 다 내려 왔습니다.
물도 깨끗하니 여기서 좀 씻고,
▲ 그래도 시간이 너무 남네요.
▲ 파란하늘에 선 긋기,,
특정인물 파란하늘 아닙니다..
▲ 그 긴시간동안 또 막걸리랑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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