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순천] 조계산

윤길재. 2017. 11. 27. 11:10

위   치:  전남 순천

산행일자 : 2017년 11월 26일(일요일)           2017-111

날     씨  :   맑음

산 행 지  :  조계산 (884 m)

산행시간 :  5시간 55분(점심시간포함)

산행거리 :  약 10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선암사 --> 장군봉 -->보리밥집--> 송광굴목재 --> 송광사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순위 89 위


조계산 [曹溪山] 884m

조계산은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산으로서,

광주의 무등산(無等山), 영암의 월출산(月出山)과 삼각형을 이룬다.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의 봉우리들이 있는데, 산전체가 부드럽고 아늑하며 활엽수림이 울창하고

수종이 다양하여 전라남도에서 우량한 조림용 종자를 채취하기 위해 채종림(採種林)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쪽사면에는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찰인 송광사를 품고 있고,

서쪽으로는 선교양종(禪敎兩宗)의 대표적인 가람이면서 송광사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선암사를 안고 있다.

송광사는 합천의 해인사, 양산의 통도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이다.

선암사는 백제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였는데,

경내 앞 계류에 놓인 승선교(昇仙橋)는 아치형 돌다리로서 강선루(降仙樓)와 함께 선암사의 상징이며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조계산이라는 이름은 원래는 송광산이었는데,

조계종(曹溪宗)의 중흥도량 산으로 되면서 1200년대초 고려시대때 개칭되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부른 명산으로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고속도로에서 안개가 자욱해서 걱정했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날이 포근합니다.

산행을 하니 심지어 덥기까지 합니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인 11:10분경에 도착합니다.

천자암 못가보신분들은 다음에는 꼭 한번 가보세요.

여러분들의 협조로 예정시간보다 1분 빨리 출발합니다.

하지만 귀가 시간은? ㅠㅠ

▲ 조계산 정상인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 함께 A코스로 가신 여성4인조


▲ 입장료를 지불하고 조금 들어서서 체조 시작~~


▲ 안내도 앞에서 한장


▲ 포토 포인트라고 설명드린 그 장소입니다.


▲ 정말 멋진 곳입니다.


▲ 모델들 불러 놓고,


▲ 열심히 셧터를 누릅니다.


▲ 그럼 나도 한장 남겨볼까?


▲ 역시 멋진 곳입니다.

날이 푸근해서 앞섶은 다 풀어 헤치고,,


▲ 이젠 모델들을 승선교 위에 세워 봅니다.


▲ 모델이 조그맣지만 누군지는 다 알겠죠?


▲ 포즈 멋집니다~~


▲ 모델 열심히 하더니만,

포즈가 날로 발전합니다.



▲ 단체팀들


▲ 여기서도 남기고 갑니다.


▲ 때론 이렇게 혼자서도 남겨봅니다.


▲ 오가는 사람들이 없이 촬영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 대각암 가는길로..


▲ 꽃인가?


▲ 선암사로 들어갑니다.


▲ 선암사 명물에서,,


▲ 석불


▲ 대각암인데 그냥 통과합니다.


▲ 작은 굴목재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만,

왔으니 장군봉으로 가야겠죠?


▲ 대나무 길


▲ 넓직한 향로암터,,


▲ 4Km같은 0,4km,,

누군가 화살표에 "빡셈"이라고 적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장군봉에 도착했습니다.


▲ 정면에서는 완전 역광이라 비스듬히..


▲ 인증들 하십니다.


▲ 그래도 역광치고는 밝게 나왔네요.


▲ 수고 하셨습니다.


▲ 나도 한장 남겨봅니다.


▲ 정상에서 점심먹고 나니,

정상석이 텅 비었습니다.


▲ 그래서 실컷 놀다갑니다.


▲ 둘이서도,,


▲ 요렇게 담아드리고,,


▲ 함께 A코스로 가신 4분도 담아드립니다.


▲ 천자암까지 못가셔서,

서운한신분도 계실텐데,,,


▲ 보리밥집으로 가려는데,

또 불러서 촬영하라고,,


▲ 나야 시간안에 쫒아 갈 수 있지만,,


▲ 이렇게 여유부리셔도 되는건지..


▲ 그래도 늦지는 않으실 겁니다.


▲ 네분을 담아드리고,

나는 다시 보리밥집 쪽으로,,


▲ 정상에 아무도 안계시네요.


▲ 배바위는 그냥 통과 합니다.


▲ 크게 볼 거는 없는데,,


▲ 보리밥집을 향해서,,


▲ 직진하셔서 가도 보리밥집으로 갈 수 있습니다.


▲ 보리밥집으로,,

난 밥 먹었는데..

어느 코스로 가게될지 몰라서

점심을 준비 했었답니다.


▲ 혼자서 가니까,


▲ 그냥 풍경만 담고,,


▲ 계속 갑니다.


▲ 보리밥집 다 왔습니다.


▲ 통화해보니 여기 계신다고,,


▲ 맛나게들 드셨습니까?

3그릇 드신분도 계시다구요?


▲ 이제 물이 얼면 저 물레방아도 얼텐데,,


▲ 송광사로 향합니다.

점심 먹고 한잔하니 올라가기 힘들죠?


▲ 송광굴목재 도착합니다.


▲ 후미 기다리면서,,


▲ A코스로 가신분들이 도착합니다.

그냥 천자암은 포기하고,,


▲ 날이 포근해선지,

탁족을 즐기십니다.


▲ 어제는 얼음도 깨고 들어갔는데,,,

나도 동참합니다.



▲ 머리는 하얗지만,

마음만은 청춘이시라면서,,


▲ 즐겁게 산행하셨죠?



▲ 어랏!! 여기서 뵙네요.

천자암 다녀 오셨답니다.


▲ 쌍향수 못봤으니 이거라도,,


▲ 대나무 밭에서..


▲ 배꼽 나옵니다..


▲ 연기가 피어 오르는 이런 풍경 너무 좋습니다.


▲ 모델이 필요해..


▲ 시커먼 남성들 말구요..


▲ 뭐,,  괜찮네요.


▲ 여러분들도 함께..


▲ 요렇게 남겨봅니다.


▲ 반영 담아보는 곳,,


▲ 오늘도 이렇게 연습해 봅니다.


▲ 언제쯤이나 제대로 담을 수 있을까?

장비가 똑딱이라 그런가?

항상 맘에 안드네요.


▲ 모델들 호출합니다.


▲ 네, 멋집니다.


▲ 포즈 좋고~~


▲ 거길 건너 가신다구요?


▲ 건너 가셨습니다.


▲ 돌다리에서..


▲ 일행이 아닌분들은 오도가도 못하고,


▲ 얼떨결에 동참해봅니다.


▲ 송광사


▲ 그냥 가질 않으시네요.


▲ 쭉쭉빵빵 나무들,,



▲ 고고한 소나무



▲ 산행을 마치고 예정시간보다 1분 빨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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