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평창] 백덕산

윤길재. 2016. 1. 17. 21:51

 위   치:  강원 평창 / 영월

산행일자 : 2016년 1월 17일(일요일)           2016-5

날     씨  :   흐림 / 눈

산 행 지  :  백덕산 (1350m) , 사자산(1180m)

산행시간 :  5시간 20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12km 

누 구 랑  :  해누리산악회  

산행코스 :  문재터널 -->문재삼거리 --> 사자산 --> 당재 --> 먹골삼거리 --> 백덕산

                   먹골삼거리-->먹골재 --> 운교리 먹골마을 

100대 명산 : 

 사자산(1120m), 사갓봉(1020m), 솟때봉(884m) 등이 솟아 있어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은 등 경관이 좋으며,

 평창강(平昌江)과 주천강(酒泉江)의 수계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신라 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법흥사(法興寺)와 경내에 있는 보물 제613호로 지정된 징효대사보인탑이 유명

 

강원도 영월과 평창에 걸쳐 있다.

오랫만에 신사팀과 합류한다.

추웠던 날씨가 오늘은 비교적 온화하다.

대신 시계가 별로 좋질 않다.

 

▲ 백덕산 산행지도1

 

▲ 백덕산 산행지도2

 

▲ 백덕산 산행지도3

 

▲ 문막 휴게소에 들른다.

    세상에!! 남자 화장실에 줄 서는 휴게소 여기뿐인 것 같다.

 

▲ 휴게소에서 태양을 바라본다.

    미세먼지 탓인지 태양마저 희미하다.

 

▲ 문재 쉼터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 문재쉼터 비석.

 

▲ 백덕산 등산지도.

 

▲ 등산시작..

 

▲ 평창과 영월의 백덕산을 향해 출발~~

 

▲ 임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조금가다보면 우측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또 보인다.

 

▲ 눈이 조금은 쌓여 있다.

 

▲ 5.6Km를 가야합니다.

   일찍부터 아이젠을 착용하고 출발합니다.

 

▲ 당재까지와 정상까지의 거리가 있다.

 

▲ 나무위에 눈이 쌓여있다.

 

▲ 요상한 모양의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 이런거 세우면서,

   이정표 역할도 겸하는 생각은 못했을까?

   다른산은 이정표 기능에 표고나 좌표도 기록한 곳이 많은데...

   평창군은 동계올림픽 신경 쓰느라,

   100대 명산인 백덕산을 이리 소홀히.....

 

▲ 치악산이 보일 턱이 없다.

 

▲ 그냥 가까운 곳이 보일뿐이다.

 

▲ 혹부리 나무들 많다...

 

▲ 환경 탓일까?

 

▲ 초반에는 산죽을 많이 보면서 걷는다.

 

▲ 당연히 백덕산 방향으로 가야겠죠??

    시간도 널널하게 주어졌는데,,,

    사자산 한번 뛰어 깄다 와볼까??

    에라, 오늘은 설렁설렁 가기로 했으니 참자.

 

▲ 간혹 바위들도 나타나서,

   눈을 즐겁게 해주고,,

 

▲ 생명을 다한 나무들도 멋을 더해줍니다.

 

▲ 멋진 바위가 등장했습니다.

 

▲ 쪼개진 바위도 있구요.

 

▲ 멋진바위 앞에서 살방살방님 포즈를 취해 봅니다.

 

▲ 인물, 배경 모두 멋집니다.

 

▲ 바위 틈새에도 얼음이 얼었네요.

 

▲ 아찔한 계곡아래서 칼바람이 불어온다.

 

▲ 잠시 시야가 좋아지기도 하는데,

   이정도 보이는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

 

▲ 멋진 전망바위에 올라서본다.

 

▲ 오늘 저의 전속모델인 살방님도,,

 

▲ 백덕산 정상이 보이게도 한장 더 담아봅니다.

 

▲ 또 다른 모델이신 지리산님도 담아 드립니다.

 

▲ 동갑이라는데,,,

    담에 보면 친구야~~!! 하고 부르세요~~!!

 

▲ 시야가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정도의 풍경이라도 담아본다.

 

▲ 이정표에다 장난치는 사람도 있다.

   못된 사람 같으니라구...

 

▲ 두분 힘내시라구요...

 

▲ 멋진 소나무 등장..

 

▲ 주위를 둘러보니 멋진 나무가 한두그루가 아니다.

 

▲ 산아래 집들까지도 배경으로 멋집니다.

 

▲ 멋진 소나무에서 살방살방님이 포즈를 취합니다.

 

▲ 지리산님도 포즈를 취해봅니다.

 

▲ 둘이서도 함께 담아봅니다.

 

▲ 임무교대 합니다.

 

▲ 나도 한 컷 담아봅니다.

 

▲ 나무는 죽어서도 멋진 모습을 보이는데....

 

▲ 아침을 너무 일찍 먹었는지 살살 배가 고프네요.

 

▲ 그렇다고 여기서 점심을 먹기도 그렇고,,

    1Km 남은 정상을 갔다 오면서 먹기로 한다.

 

▲ 휴게소에서 보던 태양보다 더 희미하다.

 

▲ 바위에 터전을 잡은 소나무는 많은데,,

   이런 활엽수들이 바위에 붙어있기 힘든데....

 

▲ 겨우살이도 보입니다.

 

▲ 백덕산은 멋진 나무들도 많이 보입니다.

 

▲ 정상가까이 있는 N자 나무 축소판.

 

▲ 찌그러진 하트

 

▲ 이구아나 한마리가 기어 나올 것 같은데,,,

    나무가지들이 방해를 해서...

 

▲ 백덕산의 명물앞에서 두분이 포즈를 취해봅니다.

 

▲ 주위에 사람이 안들어가게 촬영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 지리산님이 포즈를 취합니다.

 

▲ 나도 멋지게 올라가서 촬영합니다.

 

▲ 나무에게는 미안하지만,,,

 

▲ 내 그림이 멋져보였는지,,

   지리산님도 나무에 올라 포즈를 취해봅니다.

 

▲ 훨씬 멋진데요??!!

 

▲ 살방님도 올라가 봅니다.

 

▲ 나무에게 미안하다고 포옹해 줍니다.

 

▲ 입벌린 개구리??

 

▲ 구멍뚫린 ㄱ자 바위.

 

▲ 조금 당겨봅니다.

    코끼리 코인가??

 

▲ 저자리 명당인데???

 

▲ 정상을 향하여 힘을 내봅니다.

 

▲ 심술 궂은 나무..

 

▲ 소나무 먹는 고래... ㅋㅋㅋㅋ

    입속으로 소나무가 들어가 있네요...

 

▲ 여기저기 기웃기웃,,

   점심상을 펼칠 곳을 탐색해봅니다.

 

▲ 그러다가 정상부에 도착했습니다.

 

▲ 좁은 정상부의 낭떠러지...

 

▲ 백덕산 정상에서 인증샷은 남기셔야죠???

 

▲ 모델 두분을 담았더니만,,,

    어제 과음을 하셨나?? 왜 주무신데요????

 

▲ 살방님도 인증샷...

 

▲ 100대명산 다 다니시려면,,

   인증샷 담아서 다니시면 됩니다.

 

▲ 나도 인증샷..

 

▲ 한장 더,,,

    정상석에는 영월군이라고 되어 있네요.

 

▲ 마르티스 닮았다고 담았는데,,,,

    실제와 영상이 너무 다르네요...

 

▲ 그래도 아래 마을은 보입니다.

 

▲ 헬기장에 수많은 인파..

 

▲ 하산길이 4.4Km네요.

 

▲ 점심을 먹을때 조금씩 내리더니만,

    이젠 조금 더 눈망울이 굵어졌습니다.

 

▲ 그런데 카메라에는 잡히지를 않는군요.

 

▲ 또 쪼개진 바위..

 

▲ 약간의 눈망울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 먹골로 진행합니다.

    천천히 왔는데도 시간이 남을 것 같습니다.

 

▲ 미스코리아 나무..

    늘씬하게 쭉쭉 뻗었습니다.

 

▲ 꽁꽁 얼었던 계곡물이 여기만 녹았습니다.

    한겨울에 탁족한번 해볼까요??

 

▲ 이발의 임자는??? 맞추시는 분은 다음에 막걸리 한잔 드리겠습니다.

    1번 : 허방님

    2번 : 서방님

    3번 : 살방님

    4번 : 먹방님

    5번 : 직방님.....

 

 ▲ 이 발의 임자는 접니다.

     찌릿찌릿합니다.

 

▲ 오늘 인솔 그린엠티 대장님...

 

▲ 그린엠티 대장이 촬영해준 사진,

 

▲ 조금 더 당겨서 한장 더...

 

▲ 이 바위도 멋진데요...

 

▲ 먹고 살 걱정만 없으면,

   이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 오늘의 두번째 퀴즈?????

    누가 뭘 들고 계신걸까요????

    청보리가 익어갈때쯤 상품으로 막걸리 쏠께요!!

 

▲ 찐방으로 유명한 동네에 왔습니다.

 

▲ 찐빵 캐릭터인가요??

 

▲ 그린엠티 대장님 세워 놓고...

 

▲ 나도 한번,,

   저 트럭만 없었으면 더 멋졌을텐데...

 

▲ 찐빵이 유명한것은 분명합니다.

 

▲ 쉼터 이름부터....

 

▲ 별걸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 찐빵 사시려고 줄을 서 계십니다.

    회원님들 오늘 무지 많이 사셨네요..

 

▲ 나가기 싫어서 차에서 촬영했더니,,,

    희미합니다.

 

▲ 여긴 덕평휴게소에 있는 곳입니다.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봉산과 사패산  (0) 2016.02.07
[포천] 금주산  (0) 2016.02.01
[가평] 화악산과 석룡산  (0) 2016.01.14
[삼척] 두타산  (0) 2016.01.02
[동해] 추암 촛대바위 일출  (0)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