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

[파주] 감악산

윤길재. 2017. 3. 27. 11:24

위   치:  경기 파주

산행일자 : 2017년 3월 26일 (일)         2017-38

날     씨  :   흐림 / 약간 비

산 행 지  :  감악산 (675m)

산행시간 :  3시간 30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약 9km 

누 구 랑  :  엠티산악회

산행코스 :  주차장 --> 출렁다리 --> 범륜사 -->까치봉 --> 감악산(정상) --> 장군봉-->임꺽정봉

              --> 신암저수지 -->감악산 주차장 

100대명산 : 인기명산 44위




감악산 [紺岳山] 675m

감악산은 경기도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산세가 멋있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산이다.

예로부터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함께 "경기 5악(五岳)"의 하나로

지정되어 봄가을에 국가차원의 제사를 지내왔다.

이곳은 삼국시대에 한반도 지배권을 다투던 삼국간의 혈투장 이었으며, 한국전쟁 때에도 치열한 격전지였다.

정상에 오르면 감악산비(紺嶽山碑, 파주시 향토유적 제8호)가 남아있는데,

이 비(碑)는 "글자가 마모되어 안보인다"고 하여 '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라고 하는데,

당나라 장수 설인귀(薛仁貴)가 이 고장 출신이라고 하여 일명 '설인귀비'라는 속설도 전한다.

또한 비의 형태가 북한산 비봉에 있는 진흥왕순수비와 흡사하다고 하여 '진흥왕순수비'로도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 정상 남쪽에는 조선중기(16c) 때 의적(義賊)인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과

함께 산세가 수려한 임꺽정봉이 솟아있다.

조망도 무척이나 우수하여 정상부에 오르면 북쪽과 서쪽으로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으로는 동두천의 마차산과 소요산이 바라다 보인다.

또한 남쪽으로는 양주의 불곡산과 그 뒤로 도봉산과 북한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감악산이라는 이름은 "감색 감(紺)자와 큰산 악(岳)"자를 사용하는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감색 바위산"이라는 뜻이다.

 

[인기명산 -44위]

"경기5악(五岳)"중 하나인 감악산은 수려한 산세와 함께 조망도 우수하여 사계절 모두 인기가 있는 산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보이는

등 조망이 좋은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엠티산악회 첫 시산제에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 재수 좋으신분들,

경품 당첨되시니 웃음이 절로 나오시죠?


▲ 대형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옵니다.

오늘도 선두 길잡이를 합니다.


▲ 도착해서 후미들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 기다리고 있는 나를 담아주셨군요.


▲ 뒷분들 오시는 것 보고 또 출발합니다.


▲ 출렁다리앞에서 또 대기,,


▲ 출렁다리 한번 담아주고,


▲ 두분도 담아드리고,


▲ 나도 다리를 건넙니다.


▲ 오늘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렁다리 생기기전에는,

한적한 곳이었는데,,,



▲ 한장 담아드리고,,


▲ 언제 오셨데요?

여기가 최고 명당자리입니다.


▲ 건너 오시는분들도 담아드립니다.


▲ 범륜사도 잠깐 구경합니다.


▲ 십이간지상에서 촬영들 하셨나요?



▲ 이건 못보신분들 많으실 것 같아서,,

목화석입니다.


▲ 이건 그냥 짱돌


▲ 까치봉에 도착합니다.

특별히 정상석도 없습니다.


▲ 이제 정상에 다 왔네요.


▲ 정상이 난리네요.


▲ 예전에 어느 각도에서 찍었지?


▲ 그래서 고릴라바위라고 불렀었는데,,,,

예전 사진입니다.


▲ 장군봉쪽으로 진행합니다.


▲ 임꺽정 굴


▲ 칼바위



▲ 임꺽정봉에 왔습니다.

아래 신암저수지가 보입니다.



▲ 얼굴바위 쉼터로 갑니다.



▲ 이녀석 잘 있군요.


▲ 올때마다 이녀석과 놀다갑니다.


▲ 오늘도 놀아줍니다.


▲ 보통 통천문이라고 하는데,,


▲ 나가면 황천길입니다.



▲ 감악산에는 마징가제트 얼굴바위만 있는게 아닙니다.

여기도 얼굴이 있습니다.

눈, 코, 입 선명한 옆모습입니다.

이것도 못보신분들 많으실텐데...


▲ 정상부를 뒤돌아봅니다.


▲ 길님은 오늘도 열심히 촬영중,


▲ 뒷모습이라도 담아 드립니다.


▲ 통로를 막고 있네요.


▲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한장 담아드립니다.



▲ 이분 꽤나 큰 고기 잡으셨습니다.

낚시대가 휜걸 잡았어야 되는데,,,


▲ 신암저수지 포토죤에서 한장.


▲ 시산제 준비중


▲ 원래 이때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조금 뒤로 미룹니다.


▲ 날이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 시산제 시작!














▲ 들판에님!!

보고 뽑으시면 안됩니다.


▲ 그래서 다시,,





▲ 당첨되니 기분 좋으시죠?


▲ 배낭 당첨,,


▲ 우두커니님도 배낭 당첨,,


▲ 좋겠다~~


▲ 당첨되신분들,,



▲ 앞으로 더 열심히 참석하시겠죠?


▲ 당첨 안되신분들,,


▲ 에라~~ 우리는 막걸리라도~


▲ 모두들 즐거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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